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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의 역전사위의 역전
에:: Webfic

제1237화

“진... 진명이 미친 건 아니겠죠?” “지금 목숨이 위기에 처했는데 감히 전 씨 어르신을 도발하다니요! 정말 이젠 더 이상 살고 싶지 않은가 봅니다!” ...... 지켜보고 있던 한 무리의 세가자제들은 하나둘씩 믿기지 않는다는 얼굴로 진명을 보았고 도대체 이게 무슨 짓인가 하는 눈빛으로 그를 봤다. 그들도 잘 알고 있었다. 높은 지위와 존귀한 신분인 전 씨 어르신이 먼저 공법과 법보를 순순히 내놓으면 살려주겠다고 했으니 아무리 전 씨 어르신이 진명의 레벨 절반을 날려도 진명의 목숨만은 살려줄 것이었다! 하지만 지금, 진명은 기회를 붙잡고 공법과 법보를 내놓기는커녕 오히려 전씨 가문을 평정하겠다고 말해버렸다! 이건 그야말로 자기 무덤 스스로 파는 꼴이었다! “진명, 너... 너 왜 그래...!” 서윤정과 임아린은 모두 어안이 벙벙한 얼굴로 진명을 바라봤다. 마음속에 품고 있던 한 줄기의 희망마저 이렇게 사라지게 된 것이었다! 물론,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건 두 사람뿐만이 아니었다. 임 씨 어르신과 서 씨 어르신도 진명의 근거 없는 자신감에 격분하기 시작했다! 진명이 공법과 법보를 내놓지 않으려 하는 심정은 이해할 수 있었지만, 굳이 자극적인 말로 전 씨 어르신의 화를 돋울 필요는 없지 않은가! 이젠 더 이상 진명의 레벨을 없애버리는 것만으로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는 일이 아니게 되었고 상대는 아마 진명의 목숨마저 앗아갈 것이었다! 이건 진명에게 아주 불리한 일이었다! 특히 임 씨 어르신은 진명의 레벨이 없어진다고 해도 전 씨 가문의 손에 진명이 죽는 걸 원치 않았다. 진명이 그들의 손에 죽게 된다면 자신의 손녀는 과부로 살아갈 것이 분명했기 때문이었다! “정말 주제도 모르는 녀석이로구나!” “그렇게 죽고 싶다고 하는데 그럼, 그 소원을 이뤄주마!” “내 일격을 받게!” 전 씨 어르신은 노발대발하였다. 그리고 그는 이내 손에 엄청난 기세의 진기를 모아 진명을 향해 공격을 날렸다. “어르신, 이건 다 어르신이 자초한 일입니다!” “그럼, 저도 상대해 드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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