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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의 역전사위의 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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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18화

그는 진명에 대해 일말의 동정도 하지 않았다! “어떻게 그럴 수가...” 임아린은 창백해진 얼굴로 뒷걸음질을 치더니 하마터면 중심을 잃고 넘어질 뻔하였다. 다행히 반응 속도가 빠른 박기영이 얼른 그녀를 부축해 주었다. “아린 씨, 제 오빠가 한 헛소리를 믿지 마요!” “진명 씨는 정당방위에 속하거든요. 다 이유가 있으니 제 생각엔 아마 무용팀에서도 그를 난처하게 만들지는 않을 거예요...” 박기영은 서둘러 임아린을 위로해 주면서 말했고 그녀는 박기태를 있는 힘껏 노려보았다. 지난번에 그녀와 임아린이 하마터면 이태준의 손에 당하게 될 뻔했을 때 진명이 바로 나타나 그녀와 임아린을 구해주었다. 그녀도 그 일로 인해 진명에게 줄곧 고마움의 감정을 느끼고 있었으며 진명에게 큰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고 있었다. “기영아, 너도 이제 그만 아린이를 위로해 줘!” “만약 무용팀에서 진명이 무죄로 판결했다면 무조건 그를 다시 돌려보냈을 거라고!” “하지만 지금 봐. 무용팀에서는 아직까지도 소식이 없잖아. 진명은 분명 이미 유죄 판결을 받았을 거라고...” 박기태는 확신에 찬 얼굴로 말했다. “그건...” 박기영과 임아린은 아무 말도 할 수 없었고 기분이 확 가라앉았다. 그녀들은 박기태의 말도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일은 이 지경까지 되었고 이미 3일이 지났다. 하지만 진명은 여전히 돌아오지 못했고 그건 아마 무용팀이 그에게 죄명을 지어주어 아마 감방에 보냈을 확률이 아주 높다! “진명이 감방에 가든 말든 전 꼭 진명이를 기다릴 겁니다!” 임아린은 숨을 깊게 들이쉬더니 이내 마음을 다잡고 결심에 찬 얼굴로 말했다. “아린아, 왜 굳이 그런 고생을 하려고 해?” “진명은 이미 끝났어. 어쩌면 3년, 5년이 아니라 10년, 20년 혹은 평생 갇힐 수도 있다고!” “내가 보기엔 얼른 진명 그 자식 잊는 게 나아. 그리고 나한테 다시 한번 기회를 줘. 내가 반드시 너를 행복하게 해줄게!” ”박 도련님, 당신의 걱정과 관심에 고맙습니다!” “하지만 제가 좋아하는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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