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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의 역전사위의 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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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85화

“하하...” 채 씨 어르신과 이태준이 거래를 하자 진명은 그만 웃음을 터뜨렸다. “진명, 왜 웃는 거지?” 채 씨 어르신과 이태준은 싸늘한 눈빛으로 진명을 쳐다보았다. “전 어리석은 두 사람에 대해 웃고 있는 겁니다!” ”이태준 씨, 제가 친히 알려드리는데 이 씨 가문은 이미 망했습니다!” “그런데 당신은 이 씨 가문을 이끌고 채 씨 가문의 밑으로 들어가겠다고 하니 정말 웃음이 안 나올 수가 없더군요!” 진명은 싸늘한 얼굴로 피식 웃으면서 말했다. “뭐?” “이 씨 가문이 망해?” “그... 그럴 리가 없다!” 이태준은 깜짝 놀라 충격에 빠진 얼굴로 진명의 말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다. “불가능한 것도 없습니다!” “이미 제가 임 씨 가문에서 쫓겨났을 때 전 남왕 김진성에게 사람들을 데리고 당신의 본거지로 가라고 알렸죠!” ”만약 이변이 없다면 당신의 본거지는 이미 그의 손에 넘어갔을 겁니다!” 진명이 잔뜩 싸해진 얼굴로 말했다. 그가 임아린과 박기영이 이태준에게 납치되어 임 씨 가문에 갇혔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을 때부터 그는 이미 이태준이 분명 임 씨 가문에 함정을 파놓고 그가 걸려들기만을 기다리고 있을 거라는 것을 눈치채고 있었다! 이태준이 이 씨 가문의 고수들을 모두 임 씨 가문으로 데리고 갔으니 이 씨 가문의 본거지는 분명 아무도 없을 것이었다! 이건 그야말로 하늘이 주신 절호의 기회였다! 현재 이태준이 애를 쓰면서 그를 죽이려고 하니 그럼 그는 숨겨두었던 패를 꺼낼 수밖에 없었고 특별히 남왕 김진성에게 연락해 이태준의 본거지를 점령하여 이태준의 모든 퇴로를 막아버리라고 했었다! 그도 역시 받은 만큼 돌려주는 셈이었다! “하하...” “진 선생의 말이 맞네, 난 이미 임무를 완수했지!” 바로 이때, 호탕한 웃음소리가 들려오고 남왕 김진성이 몇몇 수하들을 이끌고 먼지투성이가 된 채 걸어왔다. 이 씨 가문의 상황은 다른 4대 가문과 많이 달랐다. 4대 가문은 기본 상 백년 기업을 이어오는 상태였고 세력과 실력도 아주 강대하였다. 게다가 가문 안에는 방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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