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9화
상업계의 유명인이나 성공한 사람들도 있었고 그들은 양생단과 장수단을 위해 모인 사람들이었고 부잣집 딸들은 보양단을 위해 참석했다.
한순간, 개업식의 규모는 어마어마해졌다!
“서 씨 가문에서 이번에 작정했네!”
이 놀라운 광경에 임아린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대충 쓱 훑어도 익숙한 얼굴들이 많았고 그중에는 세력이 강한 가문들의 후손들과 상업계의 부자들이나 유명인도 적지 않았다.
서 씨 가문이 강성 시에서 영향력이 있는 사람들을 한곳에 모아 놓을 정도면 그 능력은 어마어마한 것이다!
“그러게, 나도 이 정도일 줄은 몰랐어.”
진명은 혼잣말로 중얼거렸다. 그는 한 가문의 강대한 세력과 영향력이 이 정도일 줄은 몰랐고 역시 듣던 대로 대단했다!
하지만 모든 일에는 장단점이 있는 법이다. 진명은 서 씨 가문이 이번에 모든 힘을 원기단과 보양단 등 단약에 집중시켰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만약 이 단약들이 사람들에게 인기가 좋으면 명정 그룹은 그야말로 묵직한 한 방으로 이름을 날리는 것이고 미래의 발전 가능성도 무궁무진하다!
하지만 반대로, 이 단약들이 사람들에게 먹히지 않는다면 명정 그룹은 주춤하게 되고 그대로 무너질 수밖에 없다.
이는 명정 그룹의 미래와 생사가 걸린 중요한 일이고 그가 처음으로 하는 창업 도전으로 성공하지 못하면 충격을 받을 수밖에 없기에 진명도 긴장하고 있었다.
진명과 임아린이 나타나자 예쁘고 잘생긴 두 사람은 이내 주변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고 특히 임아린은 강성 시 4대 미인 중의 서열 1위로 많은 남자들의 여신이었다. 그런 여신 곁에는 낯선 남자인 진명이 서있었고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에 많은 사람들이 그의 신분을 궁금해하면서도 그에게 부러운 눈빛을 보냈다.
그중에는 박 씨 가문 도련님인 박기태도 있었다. 그는 오랫동안 임아린을 마음에 두었고 저번에 날개범인 나기웅 집에서 이미 진명과 임아린이 보통 사이가 아니라는 것을 눈치챘다.
거기에 딱 붙어있는 두 사람의 모습을 보고 있으니 박기태의 마음은 굉장히 불편했다!
“아린아, 이렇게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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