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17화
“진명아, 이렇게 하는 건 어때?”
“윤정 언니와 나머지 사람들이 남아서 판매회를 진행하게 하고, 난 너와 함께 남부에 갈게!”
“안 그러면 정말 네 안전이 걱정돼서 견딜 수가 없을 것 같아.”
임아린은 그렇게 진명과의 타협점을 찾으려고 했다!
“음... 그것도 괜찮을 것 같아!”
“진명아, 내 생각도 아린이와 같아. 명정 그룹 판매회는 나 혼자서 충분히 처리할 수 있으니, 이 점은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돼.”
서윤정이 잠시 생각한 후 말했다. 그녀는 임아린의 생각을 매우 긍정적으로 여겼다.
비록 진명의 안전이 걱정되긴 했지만, 그녀는 명정 그룹의 대표로서 판매회 업무를 책임지고 있었다.
그녀가 판매회를 제쳐두고 진명을 따라 남부로 갈 수는 없었다.
그렇다면 차라리 임아린이 진명과 함께 가는 편이 낫다고 판단했다.
임아린은 진명의 여자친구로, 진명에게 매우 중요한 사람이다.
임아린이 진명 곁에 있으면, 진명이 혹시라도 감정에 치우쳐 위험한 일을 저지르는 것을 막을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하면 서윤정도 어느 정도 안심할 수 있었다.
“안 돼!”
“아린, 네가 나를 걱정하는 마음은 나도 잘 알고 있어.”
“하지만 걱정하지 마. 남 씨 어르신과 서 씨 어르신은 내 털 끝 하나도 건들이지 못할 거야.”
진명은 임아린의 제안을 단호하게 거절하였다.
그는 그녀가 남부로 함께 가겠다는 생각을 포기하게 하려고 했다.
“그 말은 맞아.”
“하지만 남 씨 어르신과 서 씨 어르신은 실력이 매우 뛰어나잖아. 그리고 넌 가끔씩 너무 충동적이야.”
“내가 함께 남부에 가지 않으면 정말 네가 너무 걱정될 것 같아.”
“게다가, 넌 매번 싸움이 끝난 후 몸 상태가 안 좋아지잖아.”
“내가 네 곁에서 널 얼마든지 돌볼 수 있어...안 그래?”
임아린은 여전히 쉽게 고집을 꺾으려고 하지 않았다.
그녀는 단호한 태도로 결코 포기하지 않겠다는 뜻을 보였다.
진명은 도법을 수련하고 있으며, 다양한 능력을 갖추고 있다.
그녀는 아직도 진명의 수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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