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95화
“부 대표님, 저도 구매하고 싶어요!”
“저도요!”
“저도…500알 구매하고 싶어요…”
허민지의 말에 송철과 다른 사람들은 잇달아 진명에게
원기단을 구매하고 싶다고 하였다.
방금 송철은 일품 원기단의 효과를 직접 경험하였다. 그렇기에 그는 그 누구보다도 일품 원기단의 효과를 잘 알고 있었다!
이런 좋은 기회를 그가 놓칠 리가 있겠는가!
또한, 송 씨 가문의 풍부한 재력이라면, 그에게 있어서 500알을 구매하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는 일품 원기단을 이용하여, 가문의 세력을 더욱 키우고잫 k였다!
“저도 구매하고 싶어요…”
“저도요!”
……
그 순간, 그 자리에 있던 모든 대가족 세력의 자제들은 하나같이 앞다퉈 진명에게 말을 걸기 시작하였다.
그들은 대부분 서부 대가족 세력의 자제들로서, 일품 원기단을 구매하는 데 있어서 그다지 큰 어려움이 없는 사람들이었다. 그들에게 있어서 몇 천 만원은 그리 부담스러운 가격이 아니다!
일품 원기단의 가격은 보통 6천 만원에 불과하다! 그들이 설령 100개 이상을 구매한다고 할지라도, 그들에게는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젠장…”
“지금 이게 대체 무슨 상황인 거지?”
“왜 갑자기 진명 저 놈한테 허리를 숙이는 거야?”
이 광경을 마주한 범준은 표정이 급격하게 굳어지기 시작하였다.
그는 일품 원기단의 가격을 알게 된 후, 그도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일품 원기단을 구매하고 싶은 욕구가 충만하였다!
하지만, 그는 이미 진명이 맹지영의 남자친구라는 이유만으로, 세 번이나 진명을 큰 위기에 빠뜨렸다!
만약 그가 지금 진명에게 허리를 숙인다면, 이는 틀림없이 자신의 체면에 먹칠을 하는 것과 다름이 없다!
이뿐만이 아니다.
그는 송철을 앞세워 사람들 앞에서 진명을 욕보이게까지 하였다!
그는 진명이 꺼낸 단약의 효과가 좋지 않으면, 이 기회를 틈타 진명을 잘 훈계할 속셈이었다!
그러나 송철의 레벨이 순조롭게 승급하면서, 진명이 꺼낸 원기단의 효과는 이미 증명되고 말았다.
또한, 그도 더는 진명을 훈계할 구실이 사라기지고 말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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