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62화
한편, 진명은 맹지영의 안내 하에 맹 씨 가문 저택 부근에 위치한 5성급 호텔에 묵기로 하였다!
호텔 스위트룸.
진명은 짐을 푼 후, 맹지영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는 것을 잊지 않았다!
“지영씨, 고마워요. 덕분에 호텔까지 편히 왔어요.”
진명은 맹지영을 보며 옅은 미소를 지어 보였다.
“제가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걸요…”
“참, 부회장님…긴히 여쭤보고 싶은 게 있어요…”
“서부 대가족 세력 중 하나인 오 씨 가문이 오늘 저녁에 비즈니스 파티를 연다고 들었어요…혹시, 참석하실 의향이 있으신가요?”
맹지영이 물었다.
“비즈니스 파티요?”
“전 그런 데는 관심이 없습니다!”
진명은 단호하게 맹지영의 제안을 거절하였다.
비록 그는 맹지영이 말하는 비즈니스 파티가 어떤 행사인지 잘 알지 못하였지만, 그는 대략적으로 비즈니스 파티의 의도를 어렴풋이 알 수 있었다. 그가 추측한 바에 따르면, 이것은 단지 권력을 가진 세력들의 친목 모임일 것이다!
그는 서부에 대해 어떠한 연고도 없었다. 그렇기에 그는 더더욱 비즈니스 파티에 참석할 필요가 없었다!
그는 낯선 사람들이 가득한 곳에 굳이 제 발로 찾아가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오 씨 가문은 서부 대가족 세력 중 가장 영향력이 큰 가문 중 하나예요…”
“그곳에 가서 오 씨 가문 가족들과 안면을 틀 수 있다면, 부회장님에게 있어서 아주 좋은 기회가 될 수도 있어요…”
“또한, 오 씨 가문은 저희 서부에서 의료 사업을 하고 있는 가문이에요…"
“약재와 의료기기 등을 주로 다루죠.”
“이번에 오 씨 가문이 비즈니스 파티를 연 이유는 바로 진귀한 약재들을 판매하기 위해서예요…”
맹지영이 말했다.
서부는 남부와 상황이 매우 달랐다!
서부는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기 때문에, 자원이 매우 풍부하다!
또한, 전국의 많은 제약 회사들이 약재를 구할 때에 가장 먼저 찾는 곳이 바로 이곳 서부이다!
심지어 서부에서는 가끔씩 지강지양의 약재가 발견되기도 한다!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에, 맹휘준은 짧은 시간 내에 진명이 필요로 하는 약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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