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84화
“젠장!”
예상치 못한 영락의 반격에 진명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였다.
지금까지 자신이 날린 독침을 되돌려준 상대는 단 한 명도 없었다!
그러나 지금, 영락은 뛰어난 공력으로 자신이 날린 독침을 도로 되돌려주었다!
이것은 그의 예상을 크게 벗어난 것이었다.
그는 곧바로 지계 상품 공법인 영기 환영보를 시전하여 영락이 되돌려준 독침을 피할 수밖에 없었다!
퍽! 퍽! 퍽!
진명은 다행히 영락이 날린 독침을 아슬아슬하게 피할 수 있었다.
만약 그가 영기 환영보를 시전하지 않았더라면, 그는 지금쯤 자신이 날린 독침에 찔렸을 수도 있을 것이다!
“꼬마야! 다음에 또 보자구나!”
영락은 경멸에 가득 찬 눈빛으로 진명을 바라보았다.
이어서 그는 진명을 거들떠보지도 않고, 곧바로 몸을 날려 별장 담을 넘었다.
그렇게 눈깜짝할 사이에 두 사람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젠장!”
영락이 남 씨 어르신을 데리고 도망을 치자, 양덕화는 화가 머리 끝까지 치밀어 올랐다.
“진명, 남 씨를 데리고 갔으니 아마 멀리 도망가지는 못했을 거야.”
“자네는 여기 남아 뒷정리를 하고 있는 게 좋겠어.”
“나머지 사람들과 나는 곧바로 영락의 뒤를 쫓도록 하지!”
양덕화가 말했다.
현재 악인 명단에 오른 마존과 영락 두 사람이 남부에 들어온 이상, 그는 반드시 두 사람을 죽일 의무를 갖고 있었다.
의외의 일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중부 무용팀의 귀에는 이러한 사실이 들어갔을 것이다!
이러한 사실을 알게 된 중부 무용팀은 곧바로 사람을 남부에 파견하려고 할 것이다!
그 외에, 중부 무용팀이 이전에 줄곧 영락을 토벌하지 못하였던 이유 중 하나는 바로 그가 종적을 감추는 데 있어서 매우 능통하기 때문이다!
그랬던 영락이 스스로 그의 앞에 나타났다!
영락을 토벌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를 그가 놓칠 리가 있겠는가!
그는 중부 무용팀과 함께 영락을 반드시 토벌하리라 다짐하였다!
물론, 그가 이번에 이곳에 온 목적은 바로 진명을 돕기 위함이었다!
그래서 그는 우선 몇 명의 남부 무용팀 고수를 진명의 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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