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82화
“껄껄…”
“맞아! 바로 나야.”
“양덕화 네 레벨이 벌써 전존지경에 이르렀다니…꽤나 의외인 걸?”
“어쩐지 너희 남부 무용팀이 내 아우들을 족족 토벌하더라니…”
“네 뛰어난 실력 덕분이었구나!”
영락이 말했다.
이번에 남 씨 어르신은 이 모든일을 모두 영락과 마존에게 뒤집어 씌우기 위해 두 사람을 남부로 불러들였다.
하지만, 그는 당시 마존과 달리 남 씨 어르신의 부탁을 들은 채도 하지 않았다!
한편, 최근 남부 무용팀은 8대 악인 중 세 명을 모두 토벌하는 데 성공하였다!
그는 남부 무용팀이 벌인 전술을 자세히 듣지는 못하였으나, 세 사람이 모두 남부 무용팀에 의해 참살되었다는 소식을 일찍이 접하였다.
최근 이 기간 동안, 8대 악인들 중 5명이나 되는 인원이 모두 무용팀에 의해 참살되었다!
만약 마존까지 운명을 달리하게 된다면, 다음 표적이 그가 되는 것은 시간문제인 셈이다!
이에 대해 그는 내심 위기의식을 느낄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그는 급히 결정을 내린 후, 혼자 남부로 넘어와 남부 무용팀 내부 상황을 몰래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렇게 하면, 그가 이후 남부 무용팀을 맞닥뜨렸을 때 더욱 수월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에, 그는 방금 전 양덕화와 남부 무용팀 고수들의 움직임을 낱낱이 살펴보고 있었다.
곧이어 남 씨 어르신이 큰 곤경에 처하자, 그는 곧바로 별장 안으로 들어와 그를 도와주었던 것이었다!
“영락…아니 자네가 여기엔 어떻게…”
“날 도와주러 온 건가?”
남 씨 어르신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였다.
원래 그는 자신의 죽음을 어느정도 확신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지금 위기의 순간에 기적적으로 영락이 나타나 그를 도와주었다!
지금 이 순간, 그의 마음 속의 기쁨은 가히 짐작할 수 있다.
“영락! 네 발로 순순히 남부에 들어오다니…”
“너 정말 대담한 놈이로구나!”
“어서 내 한수를 받아라!”
양덕화는 버럭 화를 내며 소리쳤다.
방금 전에 그는 당 씨 가문 둘째 어르신으로부터 남 씨 어르신과 마존이 결탁한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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