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77화
“아…”
남 씨 어르신의 발악에 진명은 더욱 남 씨 어르신을 제거하리라고 다짐하였다.
그렇게 진명은 후환을 완전히 없애고자 하였다!
그러나, 현실은 때론 잔인한 법이다!
남 씨 어르신은 빠른 속도로 진명을 따돌렸고, 진명은 쉽게 그를 따라잡지 못하였다!
휙! 휙!
그렇게 눈 깜짝할 사이에 남 씨 어르신은 대문에 이르렀다!
“어서 제 한 수를 받으시죠!”
진명은 급한 마음에 곧바로 자신이 갖고 있는 가장 강한 묘수를 부렸다.
“영기 지풍법!”
그러자 진명의 손바닥에서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영기가 용솟음쳐 오르기 시작하였다!
솟아오른 영기는 곧바로 남 씨 어르신을 향해 날아갔다!
“뭐야?”
예상하지 못한 진명의 공격에 남 씨 어르신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였다.
그러나 영기 지풍법은 공격 범위만 넓을 뿐 그 위력은 그다지 세지 않았다.
남 씨 어르신은 전존 후기의 경지에 이른 존급 강자 중의 강자이다! 그는 빠른 반응 속도로 곧바로 진명의 공격을 방어하였다!
퍽!
격렬한 충돌과 함께 진명의 공격은 남 씨 어르신의 주먹과 단단히 부딪혔다!
하지만, 남 씨 어르신은 진명에 의해 큰 부상을 입은 상태였고, 이 때문에 전투력을 많이 상실하고 말았다.
진명의 공격은 곧바로 남 씨 어르신의 공격을 찢고, 매섭게 그의 몸을 향해 폭격하였다!
휙!
남 씨 어르신은 자신이 진명의 적수가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그는 일찍이 만일을 대비하여 조금의 진기를 체내에 남겨두었다.
진명의 공격이 그의 몸에 떨어지기 무섭게 그는 발끝을 약간 벌린 채 지풍법의 잔위를 빌어 신속하게 대문을 향해 몸을 날렸다.
“진명…날 건드린 걸 후회하게 해주마!”
“난 오늘 일을 절대 잊지 않을 거야!”
“반드시 널 다시 찾아와 날 치른 대가를 치르게 할 거야!”
남 씨 어르신이 소리쳤다.
그는 곧바로 담장을 넘어 눈 깜짝할 사이에 종적을 감추었다.
“젠장!”
남 씨 어르신의 사라져가는 뒷모습을 보며 진명은 표정이 일그러지기 시작하였다.
휙!
한편, 당 씨 가문 둘째 어르신은 깊은 공력으로 이미 영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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