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69화
“좋았어!”
“이 놈아! 어서 죽어라!”
......
절망스러운 기색이 역력한 당 씨 가문 가족들과는 달리 영 씨 가문과 남 씨 가문 가족들은 하나같이 큰 경사를 맞은 듯 기뻐하는 기색이 역력하였다!
그들의 생각은 당 씨 가문 가족들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그들은 진명이 모두 두 사람에 의해 죽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방금 전 진명은 남 씨 어르신 한 명 조차도 제대로 당해내지 못하고, 얕은 부상을 입었다.
이러한 진명이 남 씨 어르신과 마존 두 강자를 혼자서 당해낼 수 있을 리가 없지 않은가!
그 외에는 다른 가능성이 없다!
그러나 현실은 때론 잔혹한 법이다!
곧바로 모두의 예상을 뒤엎는 일이 벌어지고 말았다!
“잘 왔어…”
그 순간, 진명의 눈가에는 살기가 스쳐지나갔다!
방금 그는 당 씨 가문 가족들에게 검의의 영향이 갈까 걱정이 되어, 당 씨 가문 가족들과의 거리를 최대한 벌렸다!
당 씨 가문 가족들과의 거리가 벌려진 틈을 타, 두 명의 강자는 진명에게 폭격을 가하고 있었다!
이는 바로 두 사람에게 무진 노인이 준 검의를 개시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이다!
이런 좋은 기회를 그가 놓칠 리가 없지 않은가!
곧이어 그는 조금도 망설이지 않고, 과감하게 검의를 뽑아올렸다!
스윽!
진명이 검의를 뽑아올리자, 곧바로 강대하기 그지없는 진기가 용솟음쳐 오르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필적할 수 없는 기세로 마존과 남 씨 어르신을 덮치고 말았다!
‘부디…무진 어르신의 검의가 효과가 있어야 할텐데…’
비록 진명은 무진 노인의 검의의 위력을 잘 알고 있었지만, 마존과 남 씨 어르신은 모두 전존 후기의 초고경지에 이른 존급 강자였다.
그는 행여나 최후의 수단인 검의를 뽑아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을 처리하지 못할까 다소 걱정이 될 수밖에 없었다…
두 사람을 멸하지 못하여도 상관없다! 진명은 이 검의로 전세를 뒤바꾸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다!
“아…아니 이게 대체 뭐지?”
강대한 위세를 느낀 마존과 남 씨 어르신은 당황스러운 기색이 역력하였다.
특히, 남 씨 어르신은 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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