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65화
퍽!
진명은 남 씨 어르신의 강력한 공격을 이기지 못하고 그만 뒤로 격퇴당하고 말았다…
다행히 그는 제심경을 사용하여 큰 부상을 입지는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가슴에는 심한 통증이 밀려오기 시작하였다.
“진 선생, 남 씨의 상대가 아니야.”
“그러니 이제 내 말을 좀 듣게.”
“어서 유은이와 욱이를 데리고 이곳을 떠나게…”
진명이 남 씨 어르신에 의해 격퇴당하자, 그는 더욱 마음이 초조해질 수밖에 없었다.
그는 남 씨 어르신을 막아 진명에게 도망갈 수 있는 시간을 벌어주고 싶었지만, 앞에 마존이 있는 이상 함부로 경거망동할 수 없었다.
그래서 그는 마존을 상대하면서, 진명에게 그저 일침을 가할 수밖에 없었다.
만약 진명이 고집을 꺾지 않고, 기어코 도망치려고 하지 않는다면, 그들 당 씨 가문은 이곳에서 멸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노인네가 참 시끄럽다는 말이야…”
“조용해! 지금 남 걱정할 때가 아니야!”
마존은 그런 당 씨 가문 둘쩨 어르신을 보며 차갑게 콧방귀를 뀌었다.
이어서 그는 당 씨 가문 둘째 어르신을 향해 더욱 맹렬한 공격을 펼쳤다!
당 씨 가문 둘째 어르신의 공력은 마존보다 한 수 아래이다!
지금 마존이 또다시 강력한 공격을 펼치자, 그는 유투하는 방식을 사용하여 마존을 상대할 수밖에 없었다.
“내 폭음권을 받아라!”
“네 상대는 바로 나야!”
당 씨 가문 둘째 어르신은 자신이 마존의 상대가 아니란 걸 잘 알고 있었지만, 진명과 가족들이 도망갈 수 있는 시간을 벌기 위해 마존과의 싸움을 계속할 수밖에 없었다!
그는 진명이 고집을 꺾고 자신의 제안을 들어주길 바랐다!
진명이 당욱과 당유은을 데리고 이곳에서 도망친다면, 당 씨 가문의 대가 끊어지는 최악의 상황은 면할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은 적어도 당 씨 가문 가족과 진명이 전멸하는 것보다 훨씬 낫다!
“나와 싸우겠다고?”
“넌 내 상대가 아니야!”
“어리석군!”
“내 한 수를 받아라!”
마존은 그런 당 씨 가문 둘째 어르신을 보며 차갑게 콧방귀를 뀌었다.
곧이어 그가 두 손을 휘두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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