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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20화

“근데 나는 진짜 그와 박 씨 집안의 산업을 빼앗을 생각을 전혀 안 했어!” 박시율은 눈살을 살짝 찌푸렸다. “나는 그저 편안하게 살고 싶어. 지금 우리 두 사람의 월급을 합치면 이미 적지 않은데 또 이렇게 큰 별장과 차가 생겨서 실은 나는 지금의 삶이 꽤 마음에 들어. 박 씨 집안의 산업에 대해서는 어르신이 원래 그를 매우 신뢰하고 있고 틀림없이 그에게 줄 거야. 나에게 일부를 나누어 주든 말든 나는 하나도 신경 안 써!” “허허 당신은 말이야 아직도 너무 단순해!” 도범은 허허 웃으며 박시율을 껴안고 말했다. “여보 당신은 마음씨가 착해서 어르신이 어떻게 나누어도 상관없지만 박이성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 그는 전부터 어르신이 당신에게 잘해 주고 그의 물건을 빼앗을까 봐 당신에게 원한을 품고 당신과 수아를 계속 겨냥해 왔어.” 여기까지 말하고 도범은 잠시 멈추었다가 다시 말했다. “지금 그는 가까스로 회사의 대표이사가 되었고, 더더욱 한 푼이라도 나누고 싶지 않지. 네가 부자랑 결혼해 시집갔으면 그는 네가 그와 빼앗지 않을 거라고 믿을 수 있겠어. 그는 네가 그와 산업을 빼앗을까 봐 장소연한테 독약을 넣도록 시킨 거지!” 박시율은 이 말을 들은 후 마음속으로 무기력함을 느꼈다. “당신 뜻을 잘 알았어. 나는 줄곧 정에 얽매여 그래도 가족이라고 생각했지만, 그는 이렇게 생각해 본 적이 없나봐. 그는 지금까지 우리를 놓아주거나 우리에게 살길을 줄 생각도 전혀 안 했어. 수아를 위해서든, 너에게 복수를 위해서든, 나는 꼭 그와 승부를 봐야해!” 도범은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박이성은 장사 수완이 당신보다 못해, 만약 나중에 정말 그가 혼자서 박 씨 집안의 산업을 관리하게 된다면, 박 씨 집안의 산업은 몇 년이 지나지 않아 그에게 손에 망하게 될 것이야. 그때 어르신이 아마 열 받아서 죽게 될지도 몰라!” “응, 당신 말이 맞아, 그는 우리를 가만둘 생각이 없으니, 나도 그를 잘 살게 둘 수는 없어! 나 박시율, 그렇게 만만한 사람이 아니야!” 박시율은 고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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