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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58화

매번 도범이 매번 빛의 칼날의 치명적인 공격을 피할 때마다 아래 사람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탄성을 질렀다. 처음에는 도범을 멸시하며 그를 쓰레기통 속 벌레처럼 여겼지만, 이제 더 이상 도범을 얕보지 않았다. 도범은 자신의 무기를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았지만, 소문준의 무기를 피하는 속도와 그 기이한 몸놀림만으로도 일반인보다 훨씬 강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만약 그들이 도범이었다면, 이 시점에서 이미 빛의 칼날에 맞아 패배했을 것이다. “정말 놀라운 몸놀림이네요. 도범 씨는 마치 공간을 조종할 수 있는 사람처럼, 한 걸음에 몇 미터의 거리를 벌릴 수 있어요. 매번 그렇게 빛의 칼날의 치명적인 공격을 간신히 피하죠. 그렇다면 도범 씨는 공간에 관련된 무기를 수련하고 있는 걸까요, 아니면 도범 씨가 수련하는 공법에 자연스럽게 내재된 특성일까?” “누가 알겠어요, 어쨌든 도범 씨가 도망치는 속도는 저보다 훨씬 빨라요! 문준 선배가 공격 속도를 두 배 이상 높였지만, 여전히 도범의 옷자락만 스쳐 지나갈 뿐이죠. 매번 50 센치 미터나 심지어 1 미터의 거리를 기어코 벌리잖아요!” “도범 씨가 전에 그렇게 거칠게 나갔던 것도 다 이유가 있었네요. 그래도 그렇게 계속 피하기만 한다면 무슨 의미가 있죠? 필경 두 사람의 수련 경지는 한 단계 정도 차이 나고 진원의 농도도 다르죠. 도범 씨가 아무리 빨리 달려도 진원이 소진되는 그 순간이 올 겁니다. 그때는 피하고 싶어도 피할 수 없을 거예요!” 많은 사람들이 이 말을 듣고 고개를 끄덕였다. 그 사람이 말한 대로, 두 사람 중 하나는 선천 중기이고 다른 하나는 선천 후기로, 어쨌든 소문준이 도범보다 한 단계 앞서 있다. 그리고 진원의 농도도 소문준이 도범보다 훨씬 짙다. 두 사람이 이렇게 공격과 회피를 반복하다 보면, 결국 진원이 소진될 그 순간이 올 것이고, 도범의 진원 농도는 소문준에 비해 분명 열세이기에 대결 결과는 큰 반전이 없을 것이라 생각했다. 또한, 이렇게 계속 싸우는 것도 무척 지루한 일이다. 일부 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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