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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64화

도남천은 쓰면서 말했다. “이 세계는 우리가 이전에 살던 세계와는 달라. 사람들이 무예를 빠르게 수련할 수 있도록, 심지어 수련 속도를 향상시키는 장소까지 마련되어 있어. 목 속성의 무예를 수련한다면, 목영전에서 목의 의미를 느낄 수 있고, 금속성 무예를 수련한다면 금영전에서 금의 의미를 체험할 수 있어! 그런데 네가 수련하는 것은 영혼 속성의 무예인데, 종문에 영혼 속성을 향상하는 특별한 장소가 있는지 모르겠네?” 이 말을 듣고 약간 흥분한 도범의 입가가 움찔거렸다. 이것은 바로 도범이가 현재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이었다. 영혼의 검을 처음 형성한 후, 더 이상 진전을 이루지 못하고 있었다. 이로 인해 도범은 자신이 어딘가 잘못되었는지, 아니면 어떤 단계를 잘못 밟았는지 의심하게 되었다. 하지만 양극종에는 정말로 그런 곳이 있었다. “옥패 안에 영혼전이라는 곳이 적혀 있어요. 그곳이 바로 영혼 속성 무예를 수련하는 데 특화된 곳이죠. 지금 저는 정말로 그 영혼전이 어떤 식으로 수련을 향상할지 보고 싶습니다.” 도범은 마치 호기심 많은 아이가 된 듯했다. 물론 도범이가 들어간 곳은 서현주 최고의 종문은 아니지만, 꽤 괜찮은 수준이었다. 종문의 여러 시설도 중상위층에 속했다. 지금 도범은 영혼전 안에 무엇이 있는지, 어떻게 해야 영혼 속성 무예의 수련 속도를 향상할 수 있는지 알고 싶었다. 도남천도 도범이가 무엇에 궁금해하는지 알고 있었다. 이윽고 도남천은 도범의 어깨를 가볍게 토닥이며 다소 무력하게 말했다. “하지만 너도 알다시피, 이런 곳에 들어가려면 상당한 양의 공헌 포인트가 필요해. 너는 비록 50개의 종문 공헌 포인트를 보상으로 받았지만, 내 생각에는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아.” 공헌 포인트를 언급하자, 도범도 저절로 한숨을 내쉬었다. 종문 안의 제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보유한 기술이나 무예가 아니라, 바로 종문 공헌 포인트일 수 있다. 거의 모든 종문이 종문 공헌 포인트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또한 종문 안에서 특정 물품을 교환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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