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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74화

“하하, 천부적인 재능이라는 건 바로 이런 거야. 남과 비교하면 화가 나는 법이지!” 초용휘는 하하 웃으며 또 도무광을 향해 미친 듯이 웃었다. “그런데, 우리가 천급 수련의 경지까지 돌파할 수 있다니, 저는 이미 아주 만족합니다. 천급 경지는 말할 것도 없고, 많은 수련자들은 평생 진신의 경지도 돌파하지 못하고 이렇게 늙어 죽는답니다!” 도무광은 바로 웃으며 머리를 끄덕였다. “초씨 가문 가주의 말씀이 맞습니다. 이 사람은 만족해야 한다는 것을 알아야 하지요. 지금에야 비로소 성취할 수 있게 되어서 노부는 아주 기쁩니다. 참, 시율 아가씨의 천부적인 재능도 아주 좋지요. 초씨 가문의 세 명의 따님들과 모두 있는 힘을 다 한다면. 내가 보기에 얼마 지나지 않아서 그녀도 천급 수련의 경지를 돌파할 수 있을 겁니다.” 옆에 있던 박시율은 이 말을 듣고 억지로 웃었다. ‘내 저주는 제거할 수 없을 거야. 이날이 지나면 하루가 적어지고, 그전에 또 며칠이 지났지. 지금 이 도범 등은 수련하면서 또 4일이 지나갔어.’ 그녀의 남은 시간은 많지 않았다. 만약 저주를 해제할 수 없다면, 정말 죽기를 기다릴 수밖에 없었다.’ 박시율의 약간 씁쓸한 웃음을 보고, 도범은 당연히 박시율의 마음속의 생각을 알고 즉시 화제를 돌렸다. “맞다, 대장로님, 돌파하실 때 한 화면을 보셨어요?” 도무광은 멍하니 있다가 놀라서 말했다. “도범 도련님, 설마 당신들도 보았습니까? 나는 환각인 줄 알았지요. 내가 돌파할 때 신비한 공간에 도착했는데, 그 공간에는 눈빛이 다른 광구들이 하나씩 있었고, 내 곁을 끊임없이 빠르게 지나갔어요…….” 듣고 난 후, 도남천의 미간이 더욱 찌푸려졌다. “이상하다. 왜 우리 세 사람은 모두 그 장면을 보았는데, 초씨 가문의 가주는 이 장면을 보지 못했을까?” 초용휘는 다소 걱정하는 모습이었다. “그 장면을 보는 것이 좋을지, 못 보는 것이 좋은지 모르겠어요. 세 사람은 모두 그 장면을 보았고, 모두 특별한 공간에 도착한 것 같은데, 유독 나만 없군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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