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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63화

쾅- 순간 거대한 굉음이 울렸고, 마원의 검기가 도범의 검기에 밀려 산산조각이 나더니 바로 사라졌다. 그리고 그의 무서운 검기가 사라지면서 도범의 검기도 많이 옅어졌지만, 여전히 남은 위력을 품고 마원을 공격했다. "풉!" 마원은 즉시 선혈을 토하며 거꾸로 날아갔다. 가슴팍에는 긴 상처가 남아있었다. "가주님!" 마씨 가문의 강자들이 그 상황을 보더니 놀라서 얼굴빛이 하얗게 질렸다. 그들의 가주가 위신경 초기의 강자인데도 도범의 적수가 아니라니. 슝슝슝- 도범은 또 연속 몇 번 검을 휘둘렀고, 검에서 나온 검기들이 여러 명의 종사 강자 장로들을 순간 참살해 버렸다. "어서 도망쳐!" 나머지 수련 경지가 낮은 자들은 그 상황을 보자마자 놀라서 사방으로 도망치기 시작했다. 가까스로 달려온 뚱보도 상황을 보더니 속으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그러고는 즉시 마씨 가문의 사람들 속에 섞여 도망쳤다. 마씨 가문의 강자들이 전부 죽었으니 마씨 가문이 제대로 망한 셈이었다. “풉!” 금방 일어선 마원이 또 참지 못하고 선혈을 토했다. 그는 보검을 땅에 꽂은 채 이를 악물고 일어서서 도범을 바라보았다. "녀석, 너 대체 누구야? 왜 이렇게 대단한 거야?" "허, 내가 누군지에 대해 왜 그 쪽에게 말해야 하는 거지? 그냥 지나가던 모르는 사람이라고 생각해, 아무튼 당신이 함부로 미움을 사서는 안 되는 사람이니까." 도범이 허허 웃으며 차갑게 상대방을 바라보았다. "나도 어쩔 수 없어. 방금 당신들이 너무 오만방자했으니, 당신과 당신 딸은 오늘 무조건 죽어야 해. 게다가 당신들이 더는 잘난 척하지 못하게 하기위해 당신들을 죽이는 게 상책일 거 같아. 마을의 많은 사람들도 당신들의 악행을 진작에 참아줄 수가 없었거든. 이건 당신들이 진작에 마을 사람들의 미움을 샀다는 걸 설명하고 있겠지. 하지만 다들 대놓고 뭐라핳 수 없어 지금까지 참은 거고." "맞아, 맞아! 죽여, 죽여! 그들이 더 이상 마을 사람을 괴롭히게 해서는 안 돼!" 많은 구경꾼들이 큰소리로 옆에서 말했다. 마씨 가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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