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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52화

지금 이태호의 단전에 있는 물보라가 출렁거리는 황금빛 바다가 거의 절반으로 줄어들었다. 영기가 절반 줄었으나 질적으로 많이 강화되었다. 그는 지금의 영기가 예전보다 많이 순수해졌음을 느낄 수 있었다. 영기의 질이 강화되어 이태호의 기반이 더욱 튼튼해졌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신식이 원래보다 더욱 강력해졌음을 명확히 느꼈다. 정상적인 4급 성자급 수사의 신식은 기껏해야 400리까지 탐색할 수 있었다. 그러나 태을도령선경을 수련한 후 이태호의 신식은 400리를 훨씬 넘어서 500리까지 탐색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그는 육신도 강화되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원래 육신의 기혈은 태양을 꿰뚫을 기세로 강했고 피부는 영보처럼 단단했으며 기혈이 움직이면 천둥처럼 굉음을 낼 수 있었고 손쉽게 백만 근을 번쩍 들 수 있었다. 그러나 지금 그는 육신의 힘이 서서히 증가해서 백만 근보다 더 무거운 것을 들 수 있을 것 같았다. 이런 육신의 변화에 그는 만면에 희색을 띠었다. “역시 선경이야. 이제 존황편까지 수련했는데 이렇게 큰 변화를 줄 수 있으니, 성자편까지 수련하면 5급 성자 경지로 돌파할 수 있을지도 몰라.” 그는 머리를 흔들고 흥분한 마음을 진정시킨 후 정신을 집중해서 오심조천(五心朝天)한 자세로 앉아서 계속 수련하였다. 며칠 후, 이태호의 팽배한 기혈이 태양을 꿰뚫은 무지개 같았고 손을 들면 허공을 찢을 것 같은 기운을 내뿜었다. 그는 천천히 눈을 떴다. “후... 드디어 존황편을 모두 수련했어. 이제 성자편을 수련할 차례야.” 전에 태을도련선경을 수련한 적이 있었지만 지금 다시 수련하니 여전히 며칠 걸렸다. 이로써 이 선급(仙級) 공법이 얼마나 어려운지 알 수 있었다. 며칠 동안 수련하면서 이태호는 외부 세계에 대한 탐지를 멈추지 않았다. 백 리 밖에서 전해온 전투의 여파는 거세고 난폭해서 그의 수련에도 영향을 미쳤다. 이로써 그는 10여 명의 천교 사이의 전투가 얼마나 치열한지를 상상할 수 있었다. 그는 머리를 흔들고 정신을 집중해서 계속 수련에 심취했다. 또 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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