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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30화

육성훈은 천교의 싸움에 말려들까 봐 걱정했다. 마침 육성훈이 신식을 거두려고 할 때, 이 미약한 전투의 파동에서 익숙한 기운을 느꼈다. 그가 잠시 골똘히 생각하자 누구의 기운인지 생각났다. ‘이... 이건 이태호와 다른 사람이 싸우고 있는 건가?’ 그는 이태호의 기운에 익숙했다. 그것은 성공 전장에 들어오기 전에 이미 이태호와 맞서 싸운 적이 있기 때문이었다. 비록 그는 싸움에서 밀렸지만 이태호의 기운을 잊을 수 없었다. 그리고 그가 성공 전장에 들어온 목적이 바로 이태호를 제거하는 것이 아니었는가? 여기까지 생각한 육성훈의 눈에서 불시에 얼음장처럼 차가운 섬뜩한 빛을 내뿜었다. 그는 옆에서 조마조마하고 있는 풍민국을 바라보면서 담담하게 말했다. “천리 밖에서 이태호가 다른 사람과 싸우고 있어!” 풍민국은 그의 말을 듣자 안색이 확 변하더니 이를 악물고 말했다. “육 소주, 우리 먼저 성공 전장의 깊숙한 곳으로 갑시다. 지금 이태호의 전투력이 우리보다 높으니 이태호와 싸우는 사람도 틀림없이 우리보다 강할 겁니다. 지금 찾아가면 아마 봉변을 당할 수도...” 성공 전장에 들어온 후부터 풍민국은 이곳의 잔혹함을 느낄 수 있었다. 그는 성공 거수가 한입에 내공이 자기보다 강한 천교를 삼킨 것을 직접 보았고 자기도 거수에게 잡아먹힐 뻔했다. 그래서 지금 그는 자신의 목숨을 지극히 아꼈다. 풍민국이 죽을까 봐 안절부절못하는 꼴을 보자 육성훈은 저도 모르게 한숨을 내쉬었다. 그는 풍민국 같은 도움이 안 되는 짐덩이를 데리고 다니는 것이 골치가 아팠다. 육무겸은 아들 육성훈이 성공 전장에서 조력자가 없을까 봐 파경단을 풍씨 가문에 주고 풍민수가 성자 경지로 돌파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하지만 성공 전장에서 1급 성자 경지의 수사가 줄 수 있는 도움은 미미했다. 성공 전장에 들어온 후부터 여태까지 위험한 상황에 부닥칠 때마다 풍민국은 먼저 육성훈의 뒤에 숨었다. 지금 이태호를 제거했다면 그는 벌써 풍민국을 죽여버렸다. 풍민국이 죽을까 봐 겁먹은 모습을 보자 육성훈의 안색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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