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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14화

“쿵!”하는 폭발음과 함께 한 줄기의 불빛이 심무영의 앞에 나타났고 무시무시한 충격파는 순식간에 그의 앞에 있는 방어막을 깨뜨렸다. 청련 신통은 끊임없이 심무영의 육신을 침식했고 그를 잿더미로 만들 작정이었다. 다행히 심무영은 반응이 빨라서 방어막이 깨진 순간에 경각성이 발동해서 바로 방어형 영보를 꺼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큰 상처를 입었다. 그 격렬한 폭발음 속에서 심무영은 마치 큰 산이 자신의 가슴팍에 부딪힌 것처럼 갈비뼈가 몇 개 부러졌다. 그를 더욱 놀라게 한 것은 영화(靈火)는 그의 신식을 불태우고 신혼에 큰 손상을 입힐 수 있는 것이었다. 폭발한 불바다에서 걸어 나온 심무영은 입가에 흐르는 피를 닦은 후 험상궂은 표정으로 이태호를 바라보면서 차가운 말투로 말했다. “네 이놈!” 비록 그는 가까스로 이태호의 기습을 피했지만 큰 상처를 입었다. 그를 더욱 화나게 한 것은 동황의 당당한 심씨 가문의 소주로서 그는 종래로 이런 수모를 겪은 적이 없었다. 그는 마치 죽은 사람을 바라보는 것처럼 차가운 눈빛으로 이태호를 쏘아보았다. 이와 동시에 고준서를 추격하고 있는 심택연은 뒤에서 들려오는 폭발음을 듣고 순간적으로 멈춰서 고개를 돌려 뒤를 바라보았다. 특히 그가 이태호가 지르는 소리를 듣고 더욱 차가운 눈빛으로 고준서를 노려보았다. “같은 패거리가 있었어?!” 심택연의 추격을 당하고 있던 고준서는 뒤에서 울린 이태호의 목소리를 듣고 처음에는 살았다고 기뻐했다. 그러나 심택연의 말을 들은 후 마치 얼음 굴에 빠진 것처럼 온몸의 피가 차가워졌다. “아니오! 그럴 리가요! 저 사람은 모르는 사람이오!” 고준서는 다급히 부인하였다. 그는 속으로 이태호가 빨리 죽기를 바랐다. 더욱 중요한 것은 심택연의 차가운 살의를 느낀 고준서는 간담이 서늘해졌다. 만일 자신이 이태호와 아는 사이라고 인정하면 심택연은 필연코 자신을 가만두지 않으리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갑자기 튀어나온 이태호와 상처를 입은 소주 심무영을 보자 심택연은 더욱 짙은 살기를 발산한 눈빛으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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