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45화
태일종이 천남에서 차지하는 지위처럼 태일성지도 중주에서 흔들 수 없는 지위에 있었다.
게다가 중주는 더 많은 고급 수사와 훨씬 풍부한 자원이 있다.
창란 세계에서 천남은 변두리 지역에 속하고 가장 강한 수사는 8급 성왕 경지에 불과했다.
그러나 중주 지역에서 성왕은 개미처럼 많고 성황 경지에 이르러야 진정한 대능력자라 할 수 있었다.
그리고 많은 종문에는 비승해서 신선으로 된 수사들이 적지 않아서 그야말로 놀라울 정도로 강대한 실력을 갖추고 있었다.
이것은 천남 지역이 비교할 수 없는 점이었다.
이태호는 자기가 창란 세계에 온 목적을 잊지 않았다.
그는 비승해서 신선으로 되기 위해 오는 것이었다.
이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그는 계속 노력하였고 언젠가 선계에 올라가서 미친 어르신을 다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하였다.
이태호가 사색에 잠기고 있다가 갑자기 고개를 들어 요광섬 밖을 쳐다보았다.
섬 밖의 하늘에서 불시에 열 몇 가닥의 무지갯빛이 신속하게 날아왔다.
각 산봉우리의 봉주, 장로들이었다.
이 광경을 본 이태호는 손을 휘저어서 요광섬의 진법을 해제하였다.
그러고 나서 그는 하늘로 올라가서 입구로 날아가서 손님을 맞이하였다.
가장 먼저 이태호의 앞에 도착한 사람은 맹동석이었다.
맹동석은 도착한 후 고개를 들어 이태호를 한번 쭉 훑어보았다. 그러면서 혀를 차면서 호탕하게 웃었다.
“하하, 태호 군, 몇 개월 안 본 사이에 또 이렇게 큰 파장을 일으켰다니!”
방금 이태호가 돌파할 때 나타난 열 몇 가지의 이상 현상은 종문의 대부분 제자를 매우 놀라게 하였다.
특히 그의 제7봉에 있는 제자들은 무슨 해상생명월, 혼돈청련 등 이상 현상을 본 후 입에서 감탄이 그치지 않아서 맹동석이 열등감마저 들게 하였다.
과거에 그가 입문한 지 수십 년의 시간이 걸려서야 간신히 성자 경지로 돌파할 수 있었다.
그가 돌파할 때는 이상 현상이 두세 개 정도만 나왔다.
이태호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었다.
특히 이태호는 이제 입문한 지 얼마나 됐지?
넉넉히 잡아도 1년에 불과했다.
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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