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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7장

"당신이 가서 호랑이 골조 달라고 해, 만약 가져올 능력이 없으면 나도 어찌할 수가 없어." 이장훈은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좋아, 날 데려다줘." 20분 뒤. 왕우인은 강가에 있는 호텔 광장에서 호텔을 가리키며 말했다. "임지운이 18층, 1808번 방에 있어." 이장훈은 미간을 찌푸리고 물었다. "호텔에 산다고?" 왕우인은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맞아, 계속 호텔에 살았어, 한 층을 모두 빌렸어. 엘리베이터에서 내려서 임지운을 찾는다고 하면..." 이장훈은 바로 그의 말을 끊어버렸다. "앞장서, 내가 임지운을 만나고, 임지운이 직접 호랑이 골조가 자신한테 있다고 해야, 당신이 갈 수 있어." 왕우인은 겁먹은 듯한 표정을 하고 뭔가 말하려고 했지만 이장훈이 싸늘한 표정을 하고 있는 걸 보고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 내가 앞장설게." 이장훈은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어 경계하기 시작했다. 엘리베이터가 서서히 올라갔고 왕우인의 표정은 점점 굳어져 갔고 그의 두 부하는 마치 죽을 각오를 한 듯한 표정을 하고 있었다. 드디어 18층에 도착했고 엘리베이터 문이 열렸다. 이장훈은 밖의 불빛이 비교적 어두운 걸 보았고 왕우인이 머뭇거리며 나가지 않자 발로 차버렸다. 두 부하는 바로 엘리베이터에 주저앉았고 이장훈은 더 신경 쓰지 않고 바로 엘리베이터를 나섰다. 뒤에 있던 엘리베이터 문이 닫혔고 엘리베이터의 불빛까지 없으니 시야는 더 어두워졌다. 한 경호원이 손에 방망이를 들고 걸어 나와 호시탐탐 그들을 노렸다. "잘못 들어섰으니 당장 가." 이장훈은 왕우인을 가리키며 말했다. "임지운 씨한테 볼 일이 있대요." 경호원은 왕우인을 힐끗 보고 말했다. "오늘 누구 만난다는 통지 받은 적 없으니까 꺼져! 안 그러면 가만 안 있어." 왕우인은 연신 뒷걸음치며 이장훈을 가리켰다. "이 사람이... 강제로 날 데리고 온 겁니다." 경호원은 이장훈을 보며 싸늘한 웃음을 짓더니 갑자기 손에 든 방망이로 이장훈의 머리를 내리치려고 했다. 이장훈의 눈에 싸늘한 빛이 지나가더니 방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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