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0화 채연희의 사정
윤슬은 보고서를 보고 있었고, 휴대폰 진동소리를 듣고, 들어서 본후 급한 말투로 물었다 : “그럼 지금은 괜찮아요?”
임이한이 손을 뻗어 택시 한대를 잡아서 타고, 그제야 타자를 치기 시작했다 : 전 괜찮아요, 제가 인정하지 않았지만, 경찰 측은 아마 제가 공범이라는 것을 알 거예요, 하지만 그들은 증거가 없고, 고유나도 증거가 없어서, 그 여섯 남자를 찾는 것 외에는 저를 잡을 권리가 없어요.
윤슬은 먼저 안도의 한숨을 쉬고 다시 물었다, “그 여섯 남자가 지금 어디 있어요? 잡히지 않겠어요?”
임이한이 타자를 쳤다 : 그럴 수 없어요, 그들은 이미 이름을 바꿔서 해외로 나갔고, 평생 돌아오지 않을 거예요.
다시 말하면, 경찰 측에서 평생 그 여섯 남자를 잡을 수 없다는 거예요.
그 여섯 남자는 그를 자백해 낼 수 없고, 그렇게 모든 죄는 고유나 혼자 책임질 것이다.
윤슬은 고개를 끄덕이고, 알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그럼 됐어요.”
또 몇 마디 하고, 두 사람은 이야기를 끝냈다.
이때, 박비서가 노크하고 들어왔다, “윤대표님, 삼성그룹의 채연희와 고씨네 큰아가씨가 왔습니다, 대표님을 만나 뵙고 싶어 합니다.”
고씨네 큰아가씨는, 하이시에서 큰 화제이다.
이틀 전 고씨네 큰아가씨가 갑자기 나타났고, 고가 집안이 대외적으로 공개해서, 사람들이 그제야 알았다, 알고 보니 고가 집안은 고유나 딸 하나만 있는 것이 아니라, 어렸을 때 누군가에게 빼앗긴 큰딸도 있었다.
그렇지만 지금 화젯거리는 고가 집안의 작은딸로 다시 바뀌었다.
“채연희?” 윤슬이 눈을 가늘게 떴다, “그녀들이 왜 온 거지?”
박비서가 고개를 저었다,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제 예상에 고유나와 관련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 그럼 신경 쓰지 마.” 윤슬이 손짓했다.
박비서가 그녀를 바라봤다, “윤대표님의 뜻은 만나지 않겠다는 건가요?”
“맞아.” 윤슬이 고개를 끄덕였다.
박비서가 안경을 치켜 올렸다, “알겠습니다, 그럼 사람을 시켜서 그들에게 떠나라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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