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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3장

곽지훈과 소미연이 화려하게 꾸미고 재벌 2세들의 아부속에서 뿌듯해하고 있었다. 손하준은 술을 마시면서 그들을 싸늘하게 보고 있었다. 곽지훈의 꼬봉 하준호가 소리높게 말했다. "곽동우가 시골로 도망갔대! 겁쟁이야 아주, 우리 지훈이를 아주 무서워하지!" "능력 있으면 평생 숨으라고 해! 안 그러면 해성에 들어오면 가만 안 둬, 와이프가 예쁘게 생겼던데! 병신이라 제대로 즐길 수 없을 테니 우리가 맛봐야지!" 그는 술에 취해 말을 마구 뱉었고 다른 사람들은 하하 웃어댔다. 손하준이 갑자기 손에 든 술잔을 "팍"하고 바닥에 던졌다. 와인과 유리 조각들이 바닥에 널브러졌다. "하준호! 너 다시 말해봐, 입에 걸레 물었어?" 손하준이 벌떡 일어나 테이블에 있던 샴페인 탑을 모두 밀어버렸다. 쨍그랑, 우당탕! 와인잔 몇십 개가 모두 바닥에 떨어졌다. "손하준, 너 미쳤어? 네가 곽동우 꼬봉이었냐? 걔가 망하니까 너만 안 좋아하네, 인스타에서 좋은 말도 해줬잖아!" 하준호가 소리치자 손하준은 그의 멱살을 잡고 주먹으로 그의 얼굴을 내리쳤다. "하 꼬마, 누구한테 꼬봉이래! 다시 말해봐!" "손하준, 너 미쳤네!" 하준호는 키가 160cm여서 사람들이 "하 꼬마"라고 불렀다. 그는 그 별명을 들을 때마다 화를 냈다. 두 사람은 바로 부둥켜안고 싸웠고 손하준은 모두 제대로 때렸고 아주 용맹했다! 하준호는 그를 이길 수 없었다. 곽지훈은 옆에서 구경하며 악랄하게 말했다. "가서 손하준 때리고 던져버려! 쟤는 진작에 나랑 한마음이 아니었어." 그의 옆에 있던 꼬봉들이 소매를 걷고 손하준을 마구 때렸다. "죽이지는 말고." 곽지훈과 소미연은 팔짱을 끼고 와인을 마셨다. 소미연이 입을 열었다. "오늘은 술주정 부려도, 젊은이들의 장난이라 어른들이 못 끼어들어." 손하준은 그렇게 끌려 던져졌다. 연회장의 문이 그의 앞에서 서서히 닫혀버렸다. "찌질한 새끼! 멍청한 새끼!" 손하준은 맞아서 얼굴이 울퉁불퉁했고 굳게 닫힌 문에 대고 욕했다. "날 괴롭힐 줄밖에 모르지! 곽동우가 돌아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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