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4장 이 스트리머 최고야!
진희원이 아직 대답하지 않았는데 댓글에서 한바탕 웃음이 흘러나왔다.
[찹쌀떡: 네, 할아버지, 다 보여요!”
[취함: 이게 무슨 신선 라이브야, 하하하 이거 진짜 재미있다!]
[널 좋아해: 세상에, 라이브 스트리밍에서 원장님을 봤어!]
[노력가: 원장뿐만 아니라 그분은 의학계의 거물이야!]
[기억 상실: 의학계의 거물?]
[노력가: 제1 병원 신경과 원장님이셔! 전문가기에 검색하면 나와!]
[벼락부자: 검색해봤어! 맙소사, 대단한 전문가야! 예약 접수가 내년까지 줄을 섰어!]
[날 좋아해: 이제 내 마음을 알겠지?]
[잘생김: 아까는 스트리머가 사기꾼이라고 하지 않았어? 원장님이 천재라고 입증해줬어!]
[널 좋아해: 그래서 지금 무릎 꿇고 듣고 있어!]
원래 온 네티즌들은 이건 단지 신인 스트리머일 뿐이라고 생각했고 각본에 따라 연극을 한다고 여겼다.
박 원장이 모습을 드러내자 라이브 방송실의 인기가 메인 화면에 올라왔다!
갈수록 많은 사람이 문진을 위해 들어오고 있으며 문진 외에도 끊임없이 상금을 보내주었다.
박 원장은 차츰 라이브 방송실의 분위기에 적응했지만 그래도 진희원을 많이 주시했다.
“희원 씨, 나한테 희귀한 의학 사례가 하나 있어요. 관심이 있으시면 병원에 와서 볼래요?”
진희원은 담담하게 말했다.
“요즘 가게를 운영하느라 바빠요. 시간이 편해지면요.”
박시후는 벌떡 일어섰다.
“당신이 뭔데 거절... 아!”
박현규는 그의 입을 막았다.
알림창에는 온통 웃음이 터졌다.
박 원장은 콧수염까지 치켜세웠다.
‘명의가 한번 병원에 오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알아? 망할 녀석!’
박 원장은 숨을 크게 들이쉬며 말했다.
“할아버지가 제대로 가르치지 못했어요. 나중에 이놈을 잘 관리할게요.”
진희원은 웃으며 말했다.
“괜찮아요. 원장님께서 우리 할머니를 도와주셨던 은혜를 저는 기억하고 있어요.”
박 원장은 감동했다.
“할머니는 희원 씨가 옆에 있는 것이 복이죠. 그런데 현규의 말을 들어보니 할머니는 희원 씨가 의술을 아는 것을 모른다고 하던데요?”
진희원은 담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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