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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09화

두 사람의 주먹이 맞붙자마자 놀라운 굉음이 울렸고, 노인은 바로 날아가 바닥에 떨어지더니 피를 토하며 숨을 거두고 말았다. “뭐야! 주먹 한, 한방에 천급 7품의 강자를 죽였다고?” 비영종의 노인은 눈앞의 광경을 직접 보고도 믿을 수가 없었는지 목소리마저 떨고 있었다. “말도 안 돼, 어떻게 저럴 수가 있어?” 혈사종 다른 천급 7품의 여인도 보더니 놀라서 순간 얼굴색이 하얗게 질렸다. 그녀는 숲 속에 실력이 대단한 강자 몇 명이 숨어 있고 또 그들이 혈사종의 제자들을 죽이고 다닌다는 걸 잘 알고 있었다, 필경 그녀도 천급 3품에 돌파한 제자의 시체를 직접 봤었으니까. 하지만 그녀는 전혀 신경 쓰지 않았다, 이미 천급 7품까지 돌파한 그들 두 사람은 혈사종에서도 으뜸에 속하는 강자들이었으니. 그런데 그 무리 중에 천급 6품의 강자만 몇 명이나 되고 도범은 더욱 한방에 천급 7품에 돌파한 그녀의 선배까지 죽일 거라고는 그녀도 생각지 못했다. “빨리 튀어!” 자신과 실력이 비슷한 선배마저 도범의 적수가 아니라는 걸 눈치 챈 여인은 바로 혈사종의 기타 제자들을 향해 소리쳤다. 쿵쾅쿵쾅- 하지만 애석하게도 도남천 등의 실력은 꽤 강했고, 몇 분도 안 되어 천급으로 돌파한 혈사종의 제자들을 전부 죽였다. 그 모습에 비영종의 제자들과 기타 가문의 가족들은 즉시 달려들어 도망가려는 남은 혈사종의 제자들을 참살했다. “허, 이제 와서 도망가려고? 늦었어.” 여인이 도망가려는 모습에 도범이 덤덤하게 한번 웃더니 바로 그림자로 변하여 전방으로 돌진했다. 슝슝슝- 여인은 제일 빠른 속도로 도망치고 있었다. 그러다 다른 혈사종 강자들의 도움을 구하기 위해 공중으로 날아올라 한쪽으로 비행하면서 소리쳤다. “살려줘, 살려줘!” 여인의 속도가 엄청 빨랐지만 도범의 속도가 조금 더 빨랐고, 그렇게 두 사람의 거리는 점점 가까워지고 있었다. “살려줘!” 한번 뒤를 돌아본 여인은 순간 절망 속으로 빠졌다. 도범의 속도가 어찌 빨랐는지 곧 있으면 여인을 따라잡을 지경이었던 것이다. 그러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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