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39장
네 사람은 다시 출발했다. 그들이 고른 길은 평평했기에 다소 안전하게 여겨졌고 위험 사항은 없었다.
네 사람은 아무것도 알지 못한 채로 계속 걸었다. 두 개의 언덕을 지나 또 다른 언덕에 도착했다.
하늘이 점점 어두워지자, 도윤의 무리는 쉴 장소를 찾았다.
바로 그때, 한 빛이 그들의 관심을 끌었다.
“도윤아, 저기 봐! 집이야!”
명오가 날카로운 눈썰미로 바로 발견하며 도윤에게 소리쳤다.
도윤과 여자애들도 그 방향을 보았다. 정말로 집이 있었고 굴뚝에서는 연기가 피워 올랐다.
그들은 깜짝 놀랐다. 이런 깊은 산 속에 누군가 살고 있을 줄은 꿈에도 몰랐다. 정말로 믿을 수 없었다.
주저하지 않고 그들은 협곡 바닥에 있는 집을 향해 걸어갔다.
집에 도착하자, 이미 하늘은 어두워져 있었다.
똑! 똑! 똑!
도윤은 문 앞에 서서 문을 두드렸다.
잠시 후, 나무 문이 활짝 열렸다.
문이 열리자, 노인이 그들 앞에 서 있었다.
“할아버지, 저희 하룻밤만 재워 주실 수 있나요?”
도윤이 미소 지으며 노인에게 물었다.
노인은 도윤을 힐끗 보고서 뒤에 서 있는 예리와 주윤을 바라보았다.
그러고 나서야 그는 살짝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 들어오렴!”
그리고 도윤과 나머지 세 사람은 노인과 함께 집 안으로 들어갔다. 그들은 들어가면서 문을 닫는 것을 잊지 않았다.
도윤 무리는 정말 행복했다. 노인이 그들을 거절하면 어쩌나 걱정했었다.
집 안으로 들어와 네 사람은 방으로 들어갔다.
“앉거라!”
노인이 그들을 위해 의자 네 개를 가져왔고 네 사람은 자리에 앉았다.
“고맙습니다!”
도윤이 미소를 지으며 노인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도윤의 말을 듣자, 나머지 세 사람도 바로 노인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아직 식사 전이지?”
그들의 감사 인사를 가볍게 넘기며 노인은 담담한 목소리로 다른 것을 물었다.
그의 말을 듣자, 도윤의 무리는 살짝 민망함을 느끼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들은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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