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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9장

공격하는 현욱을 보고 있음에도 도윤의 얼굴에선 좀처럼 불안함이 보이지 않았다. 도윤은 그저 소리쳤다. “공격력 약화, 초고속 검 기법 첫 번째!” 그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자드가 도윤의 몸속에서 나와 검으로 변했다! 칼집에서 칼을 빼내자 눈이 부실 정도로 하얀 빛이 번쩍였고 이어서 허공을 가득 채우며 우렁찬 찢어지는 소리가 났다! 점점 목숨의 위협을 느끼며 현욱은 서둘러 본질적 기를 사용해 그 공격을 막았다! 폭발음이 뒤따르고 현욱은 큰 공격은 막을 수 있었지만, 그 힘 자체만으로 뒤로 날아가 버렸다! 충격과 함께 현욱의 머리에는 피가 흥건했다… 믿을 수 없다는 듯 도윤을 바라보고서 기침을 하며 현욱이 소리쳤다. “너….너 이 자식…! 어떻게… 어떻게 초고속 검 기법을 사용할 줄 아는 거지?!” 현욱이 알기론 그 기법을 성공적으로 숙달한 사람은 한 사람뿐이었다. 다름 아닌 예전 선배였던 자유홍! 다섯 화룡 기법 말고도 초고속 검 기법은 유홍이 만든 기법으로 그가 항상 자부심을 가지고 있던 기법이었다. 그 검 기법은 세 가지 동작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첫 번째 동작은 공격 약화, 두 번째는 섬광 공격 그리고 마지막 기법 이름이 초고속 검 기법이었다! 그러니 지금, 이 시점에서 보면, 초고속 검 기법은 유홍이 제거될 때 함께 사라졌어야 하는 기법이다… 어쨌거나, 현욱은 유홍을 죽이고 지하 협곡 심연으로 확실히 던졌었다. 그런데 이 기법이 아직 존재한다는 사실에 현욱은 큰 충격을 받았다. “’어떻게’라고 물었어? 글쎄, 선배까지 죽일 정도로 당신이 악랄할 줄이야. 오늘 내가 자유홍 도사님을 대신해서 널 죽일 거야!” 현욱을 향해 검을 겨누며 도윤이 비웃었다. 그때, 현욱은 도윤이 서 있는 자리에서 유홍을 보며 하늘에 맹세했다… “..선배님, 아직 살아 계셨군요…! 그리고 모든 기술을 저 자식에게 전수해 주셨어요! 그런데 명심하십시오. 전 그때보다 훨씬 더 강해졌습니다!” 현욱은 재빨리 두 발로 일어서며 중얼거렸다. 그리고 현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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