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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6장

하지만, 혁이 도윤에게 가까이 다가가자, 도윤은 팔을 들어올려 혁의 얼굴을 손등으로 내리쳤다. 그저 팔을 높이 들어올려 혁을 내리치는데 관성만을 사용해서 그리 많은 힘을 쓰지도 않았지만 혁은 공중에서 두 바퀴를 돌다가 커피 테이블 위에 떨어지고 말았고 테이블은 산산조각이 났다. 그의 뺨은 이제 부어올랐고 부러진 치아를 내 뱉으며 혁은 순간적으로 일어난 일에 너무 놀라 어안이 벙벙해했다. 이 사람이 이렇게 강했다고?! 혁은 갑작스럽고 엄청난 공격에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이게 가능한 일인가?! 그때, 준철은 너무 놀래서 몇 발자국 물러서며 무서워서 침만 삼키고 있을 뿐이었다. 정아조차 눈꺼풀이 살짝 떨렸다. 이제 도윤의 능력을 알 수 있었고 기대 이상이었다. “…너… 내가 누군지 알아? 나… 나는 최그룹에 최사장이야!” 정신을 차리고서 준철이 소리질렀다. “최그룹이라… 최그룹이라… 그 최라는 소리도 지겨워 죽겠어! 그 최사장인지 뭔지 하는 걸로 나 겁주는 거 지겹지도 않아?” 도윤이 겁에 질린 준철을 노려보며 으르렁거렸다. 그 눈빛만으로도 준철은 온 몸에 전류가 흐르는 듯 느껴졌다. 두려움에 떨면서 그는 이 공포가 어디서 오는 건지 정확히 알 수 없었지만 뭐가 됐건, 너무 무서운 나머지 자신의 목숨도 자신 것이 아닌 것처럼 느껴졌다. 그리고, 그는 공포에 질린 상태에서 바로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제.. 제발 때리지는 마! 맞아! 이제 너 말이 다 맞아!” “아직까지 널 때릴 이유는 없어.” 도윤이 준철을 경멸하듯 노려보며 말했다. 그리고, 그는 뒤를 돌아 정아를 보며 말했다. “신 대표님, 다시 재고할 시간을 드리죠. 다시 말하지만, 제 제안에 동의만 해주신다면, 재정 위기를 극복하는 데 필요한 돈에 10배를 드릴 뿐 아니라 어머님도 치료해 드리겠습니다.” 혁의 뺨을 때리고 도윤의 진정한 기운이 내뿜어지고 있었고 정아의 눈에는 더 이상 그가 사기꾼처럼 보이지 않았다. 오히려 그는 이제 엄청나게 강하고 두려운 존재처럼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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