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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6장

“저.. 저는 끝까지 싸우겠어요!” 갑자기 혜민이 소리쳤다. 숨겨두었던 단검을 꺼내며 그녀는 장철을 향해 달려들며 그의 가슴을 찌르려고 했다! 그녀는 항상 무술을 좋아했고 갖가지의 기술을 연마할 줄 알았기에 적어도 자신의 공격이 성공하리라고 자신했다. 완전히 절망스럽게도 그저 관욱의 발차기 한 방에 그녀의 바램은 산산조각 나고 말았다. 그녀는 심지어 장철에게 가까이 다가가지조차 못했다! 단검이 바닥에 떨어지고 관욱은 혜민의 손목을 잡으며 그녀를 끌어당겼다. 그 모습을 보자, 두려워진 혜나는 언니를 구하려는 마음에 달려들며 소리쳤다. “나도 맞서겠어!” 관욱을 향해 비명을 지르며 달려들자, 하늘 협곡 도사인 관욱은 그저 혜민에게 했던 것처럼 그녀의 손목을 잡고 두 팔로 그녀를 꽉 안았다. 음흉하게 웃으며 관욱이 말했다. “내가 이 순간을 얼마나 기다려왔는데, 양혜민! 너를 내 거로 만들 거야! 오늘 밤 내가 하는 말에 순순히 따른다면 내가 아빠랑 삼촌한테 잘 말해서 목숨은 살려줄게! 내가 너를 두 협곡의 사모님으로 만들어줄게! 내가 마음이 또 넓으니까, 대협곡의 절반정도는 너 줄게! 어때?” “이거 놔, 개새끼야!” 절망스러운 얼굴로 혜민이 소리쳤고 그 자리에 서 있는 150명가량의 보디가드들을 바라보았다. “너희들 뭐하는 거야? 멍하니 서 있지 말고 공격하라고!” 그 명령을 듣자, 그들 모두 서둘러 정신을 차리고 끝까지 싸울 작정으로 앞으로 나아갔다. 하지만, 장철이 뒤를 돌아 그들을 쳐다보자, 모두 자리에서 얼어붙고 말았다. 수년간 은둔 생활을 해온 평 씨 가문이 얼마나 강한지를 두 눈으로 보게 되자 모두가 자신들이 그들의 상대가 되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았다. “혜.. 혜민아, 그냥 평도사 말에 순순히 따라! 제발 해달라는 거 다 들어주고 이 아비를 좀 살려줘!” 성동이 부끄러운 것도 모르고 애원했다. “뭐라고? 살려 달라고? 양성동, 너는 오늘 뭔 일이 있던 죽고 말 거야!” 장철이 성동을 바닥으로 쓰러뜨리며 비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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