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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3장

한참을 웃고, 만하는 온 힘을 다해 관 뚜껑을 열었다. 도윤이 바로 높이 날아올라 공중에서 만하를 발로 차고 관을 보았지만, 한 발 늦었다. 이미 관은 열렸고, 방 전체가 격렬하게 흔들리기 시작하며 천장에 있던 파편들이 사방으로 떨어졌다! 그런데도, 금관에서 검은 연기가 나오자, 도윤의 시선은 현재 이곳에 꽂혔다! 도윤이 예상했던 대로, 금관 안에는 정말로 위험한 게 있었다! 뭐가 됐든, 상황이 좋지 않았다. 도윤은 바로 방에서 뛰쳐나오며 방 밖 사각지대에 숨어 있던 명오와 다시 만났다. 도윤을 보자, 명오가 바로 물었다. “도…도윤아, 이제 우리 어쩌지…?” “당연히 뛰어야지! 서둘러 이곳을 벗어나야 해!” 명오의 팔을 잡고 출구 쪽으로 당기며 도윤이 소리쳤다. 다치지 않고 이곳을 벗어나는 게 우선이었기에 도윤은 뒤를 몇 번 힐끔 바라보며 명오와 함께 도망쳤다… 검은 연기는 도윤과 명오를 쫓지 않고, 맹목적으로 만하와 그의 부하들을 에워쌌다! 보아하니, 검은 연기는 빠르게 태만하의 부하들의 생명력을 빨아들이고 있었다! 끔찍하게도, 이건 만하가 겪고 있는 고통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었다. 짧은 순간, 도윤이 본 만하의 모습은 검은 안개가 그의 뒤통수를 관통해 그의 입으로 나오는 모습이었다! 이 얼마나 끔찍한 죽음인가… 하지만, 도윤은 자업자득이라고 생각했다. 잠시 후, 도윤과 명오는 안전하게 그곳에서 빠져나왔다. 하지만, 바로 그 자리를 떠나지 않고, 두 사람은 검은 연기가 빠져나오지 못하도록 입구 봉쇄를 확실히 했다. 할 일을 끝내고, 두 사람은 완전히 지친 채로 바닥에 주저앉았다. 명오는 도윤보다 훨씬 더 숨을 헐떡이고 있었다. 어쨌거나, 명오는 이런 위험천만한 일을 그 자리에서 목격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았고 무덤에서 있었던 일에 명오는 마음을 좀처럼 진정시킬 수 없었다! 뭐가 됐든, 이 모든 불행 속에 한 가지 좋은 일은 있었다. 어쨌거나, 만하와 그의 부하들은 받아야 할 벌을 받게 되었다… 도윤은 직접 그 악마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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