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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7장

눈살을 찌푸리고 있는 도윤을 보자, 명오는 묻지 않을 수 없었다. “…뭐 이상한 거 있어, 도윤아…? 뭐 찾았어…?” “…여기 상징 마크 보여? 왜 어디서 본 것 같지…” 도윤이 중얼거리며 기억을 더듬었다. 잠시 후, 갑자기 소리쳤다. “이제 기억났다!” 그리고 도윤은 주머니에서 지도를 꺼내 빠르게 훑어보기 시작했다. 살짝 눈썹을 치켜 뜨며 명오도 함께 지도를 보았다…. 관에 있던 상징 마크는 정확히 지도에서 본 것이었다. 그러자, 명오가 소리쳤다. “…세상에… 그러니까, 태만하 회장이 지금까지 찾으려 했던 게 보물이 아니라 이 무덤이야?” “그런 것 같아!” 도윤이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했고 절대 좋은 목적이 아닐 것이라고 100% 확신했다. 그는 무슨 꿍꿍이가 있었던 걸까…? 도윤이 이에 대해 궁금해하고 있을 때, 만하와 그의 부하들은 달빛 마을에 도착했다. 도윤은 만하와 다른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고 그들을 살려 둔 것이었지만, 만하는 목적을 쉽게 포기하지 않았다. 지도 없이, 만하와 그의 부하들은 오랜 시간 산속에서 길을 헤맸다. 마을에 발을 디디자, 우연히 그들을 본 석구가 달려와 물었다. “당신들은 누굽니까?” 점점 더 많은 마을 사람이 달려와 석구 옆에 섰고 그들 눈에 만하는 좋은 사람으로 보이지 않았다. 어쨌거나, 만하와 그의 부하들은 정말 수상해 보였다… 눈썹을 치켜 올리며, 만하가 부하들을 노려보고서 짜증 나는 목소리로 대답했다. “그건 중요하지 않고요. 여기 최근에 저희랑 비슷하게 옷 입은 사람들이 왔다 갔습니까?” 석구는 바보가 아니었다. 만하의 표정만 봐도, 이 사람들이 좋은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감지할 수 있었다. 그랬기에 그는 고개를 가로 저으며 대답했다. “…아닙니다! 저희 마을에 외부인이 온 건 정말 오랜만입니다! 그나저나, 어디서 오신 겁니까?” 그 말을 듣자, 만하는 눈을 가늘게 뜨며 이 노인이 거짓말을 하고 있는 건지 의심하며 석구를 보았다. 안타깝게도, 바로 그때, 한 젊은 여자가 석구에게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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