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7장

무엇이 남에게 정인이 되고, 무엇이 하윤비위를 맞추는지, 그들은 바로 하윤의 착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이 사람들의 양심은 모두 개에게 먹혔다! 하윤이 어떤 사람인지 엄마로써 가장 알았다. 전화를 들고 하윤에게 전화를 해야겠다고 생각했지만 또 내려놓았다. 하윤을 걱정하게 하지 말자. 오수현이 걸어온 이 전화는 단지 그녀를 좀 구역질나게 하려고 한 것이다. 일찍 오수현과 장민준은 겉과 속이 다르다는 것을 알았는데, 그녀는 애초에 두 아이가 함께 있는 것을 막았어야 했다. 하윤이 장민준이 아주 좋은 사람이라고 해서 믿을 만하다. 하윤은 결국 마음으로 잘못 지불했다. ...... 장덕춘은 하윤이 복원한 그림을 보고 입을 다물지 못했다. 너무 잘 고쳤어! 그가 본 것 중 가장 복원된 그림이다. 작업실에서 그림을 계속 복원하고 있는 서하윤을 보고 그는 돈이 정말 헛되지 않았다고 느꼈다. "나는 네가 하윤에게 줄 돈을 적게 준 것 같다."박제성은 생방송을 마치고 가려고 할 때 장덕춘이 하윤이 복원한 그림을 들고 입을 다물지 못하자 자기도 모르게 하윤을 대신하여 불평을 품었다. 서하윤의 능력으로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다. 장덕춘은 박재성을 노려보았다."네가 뭘 알아? 퇴근했으니 더 이상 방해하지 말고 빨리 꺼져!" 만약 서하윤가 그에게 남아 있을 수 없다는 것을 알았더라면, 그는 서하윤을 고용하여 몇 년 더 머물게 하고 싶었을 것이다. 그때 그는 복구하기 어려운 각종 고물을 모두 가지고 와서 이렇게 드나들면 그의 손자는 모두 한평생 부유해질 수 있을 것이다. 아쉽게도 하윤은 더 좋은 길이 기다리고 있다. 그는 하윤과 사이가 좋아서 앞으로도 신세를 질 수 있다. 하윤은 매우 집중하여 장덕춘과 박재성이 하는 말을 듣지 못했다. 그녀는 경추가 좀 불편하다는 느낌이 들자 하던 일을 내려놓고 일어나 손을 씻었다. 장덕춘의 가게에서 나온 후에야 밖에 비가 내리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다행히 차가 입구에 세워져 있어서 그녀는 서둘러 차에 올라 성해 별장으로 돌아갔다. 차가 도중에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