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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3장

이 건에 있어서 소정안은 전혀 문제가 없었다. 양측을 계약서 초안을 작성하고, 상의를 거쳐 문제가 없다고 판단을 한 후에야 계약을 체결했다. 단 몇 분 만에 남시운은 입금이 되었다는 메시지를 받았다. 이 일을 마치고 소정안은 남시운을 따라 떠났다. 그녀는 지금 너무 놀라서 말을 잇지 못하고 있다가, 한참 후에야 입을 열었다. “사장님, 제가 사장님을 조금 리스펙트하는 것 같습니다.” 남시운은 고개를 돌리고 그녀를 바라보고 입가에 미소를 지었다. “Sare 씨, 과찬입니다. 그냥 운이 좋았을 뿐입니다.” 소정안은 마치 새로운 것을 발견이라도 한 것처럼 흥분을 하며 빠르게 다가가 물었다. “사장님, 사장님께서 저에게 원석을 고르는 방법을 가르쳐주면 어때요.” 남시운은 눈썹을 치켜올렸다. “왜요, Sare 씨도 흥취가 있으세요?” 소정안은 재빠르게 고개를 끄덕였다. 그녀는 돈 버는 것과 연관이 있는 것은 다 흥취가 있다! 하지만 남시운을 말했다. “나와 Sare 씨는 서로 남남인데 Sare 씨와 이런 이야기를 나눌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게다가, 나는 비싼 돈을 지불해서 Sare 씨에게 통역을 맡겼는데, 당신께서 도석을 배우려면 수업료이라도 지불해야 하지 않겠어요?” 소정안은 알고 있었다. 세상에는 공짜가 없다! 소정안은 이를 악물고 물었다. “수업료 얼마 원하시는지 가격 제시하세요! 제 능력 범위 내라면 문제없습니다.” 하지만 남시운을 되물었다. “당신이 보기에는 제가 돈이 부족하는 것으로 보입니까?” 소정안은 당연히 그가 돈이 부족하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런데 돈이 부족하지 않으면 그는 뭘 원하는 것이지? 순간 소정안은 경계하며 그를 바라보며 답했다. “당신 뭘 하려는 거야!” 남시운은 그녀의 행동에 웃음을 참지 못하고 물었다. “당신이 생각하기에는 제가 뭘 하려는 것 같아요?” 소정안은 멍해지더니 고개를 저었다. 남시운은 도리어 솔직하게 입을 열었다. “당신에게 도석을 가르쳐줄 수 있는데, 수업료로는 저에게 아리아어를 가르쳐 주세요.” 소정안은 눈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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