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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1장

“천무씨,제발 막말 좀 하지마.”유아린은 화가 나서 배운도를 보면서 말한다. “운도 도련님,이사람 말이 좀 지나칠때가 있어요.제가 사과할테니까 마음에 담아두지 마세요.” 배운도는 유아린을 보면서 말한다. “아린씨,그쪽 봐서라도 제가 참을게요.진짜 안타까워요.이렇게 훌륭한데 어쩌다 이런 병신이랑 결혼한거예요.” “병신 아니예요.”유아린이 화를 참으면서 말한다. “이사람 다리가 이렇게 된게 다 저때문이예요.그러니까 앞으로 다시는 병신이라고 하지 말아 주세요.” “병신,병신,병신!”양민영은 단번에 세번이나 병신이라 불렀다. “딱 그렇게 부를건데.어쩔래?” “원래부터 병신인데 뭘 새삼스럽게.”나지혜는 눈을 희번뜩이면서 사위인 지천무를 싫증냈다. 유해산과 유해림 형제도 비꼬아 댔지만 유문성 혼자만은 아무말도 하지 않고 한켠에 앉아서 전화만 걸고 있다. 남자도 유아린이 어떠헤 이렇게 빨리 돌아온건지 알수 없는데다가 지천무와 함께 돌아와서 주백현과 허성진한테 대체 어떻게 된 상황인지 알아보려고 전화를 걸었는데 아무리 걸어도 전화가 통하지 않았다. 유아린은 화가 나서 몸을 부들부들 떠는데 어떻게 할 방법이 없었다. 유정연이 갑자기 유운철쪽을 쳐다본다. “할아버지,저는 언니가 이제는 회사를 관리 못할거 같다고 생각해요.차라리 회사를 저한테 맡겨주세요.” “이거.......” 유운철이 망설이는데 그 이유는 어르신이 유정연에 대해서 어느정도 알고 있기때문이다.놀고 먹고 친구를 사귀는데는 전혀 문제가 없지만 회사를 관리하게 하기에는 도저히 마음이 놓이지 않는다. 유정연이 기분나빠 하면서 말했다. “할아버지,저도 할아버지가 제 능력을 의심한다는거 잘 알고 있어요.그래도 2년전에 제가 S국 도천대학 유학 다녀온거 아시죠.거기는 국내에 있는 쓰레기학교들보다 훨씬 나아요.제 능력도 언니랑 비하면 나쁘지도 않고 거기다 우리 여보도 저 도와주잖아요.” 유해림이 편을 든다. “아버지,아니면 정연이한테 한번 기회 줘보세요.얘가 대표가 되면 운도도 우리 도와줄수도 있고.거기다 우리가 지존그룹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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