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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7장

“이 자식이!” 장승복은 바로 주백현에게 따귀를 날리는데 소리가 경쾌했다. “형님,저를 왜 때리세요?”주백현은 맞은 볼을 움켜쥐는데 당황스럽기도 하고 화가 나기도 했다. “그래,너 때린거 맞아.” 장승복은 말이 끝나자 바로 또 주백현의 뺨을 때렸다.그러고도 분이 풀리지 않아 남자의 배를 내리 찼다. 허성진은 어리둥절했다. “형님,사람 잘못 때리신거 아니예요?때릴거면 이 자식을 때려야죠.” “이 미친놈이!감히 날 해치려고 들어.” 장승복은 허성진의 뺨을 때려 바닥에 눕혔고 남자한테 발길질을 했다. 도저히 화가 나서 참을수가 없었다. “장승복,미친거야!”주백현은 화를 냈다. “내가 도와달라는데 감히 날 때려.죽고싶어서 환장했지!” “그 입 닥쳐!”장승복이 언성을 높였다. “다른 사람도 아니고 감히 천무님을 건드려.죽으려면 곱게 죽어.나 끌어 들이지 말고.” 장승복은 말을 끝내고 바로 돌아서서 “쿵”하는 소리와 함께 지천무앞에 무릎을 꿇었다. “천무님,제가 천무님인줄 몰랐어요.부디 제 목숨줄만 살려주세요.” 장승복은 놀라서 바들바들 떨었다.입찰대회 당시 호영이 유아린을 괴롭혀 지천무가 구하러 갈때 남자가 길을 막아 지천무의 한주먹에 바로 쓰러졌었다. 그실력은 너무나도 대단했고 아무리 다리에 장애가 있는 지천무라고 해도 전혀 맞설 생각이 조금도 없었다. “장승복,머리가 어떻게 된거 아니지.이사람 그냥 다리에 장애를 입은 병신이야.왜 무서워하고 그러는거야?”주백현은 화가 차올랐다. “네가 뭘 안다고 그래.천무님은 다리를 쓰지 않아도 충분해.우리가 상대할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고.”장승복이 차갑게 말했다. 지천무와 겨뤄본 사람들중 실력이 강한 사람일수록 지천무가 얼마나 대단한지 알수 있다.남자는 주백현처럼 멍청하게 다리가 부러진 지천무를 우습게 보진 않는다. 유아린은 깜짝 놀랐다.오늘 목숨을 잃을것만 같았는데 장승복이 지천무를 이렇게 무서워 할줄이야. 지천무가 웃으면서 말한다. “장승복이라고 했지.” “네,그냥 승복이라고 불러주세요.”장승복은 잘보이려고 애쓴다. “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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