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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3장

그는 결국 와이프도 참석하게 하려는 생각을 포기했다. '그 계집애가 정말 강신 일을 토론하는 데 가서 말할 수도 있어.' 그는 결국 남았고 강진우의 입꼬리가 올라갔다. 그녀는 아주 폭신했고 만약 이사 갔다면 이 폭신한 인형을 저녁에 안을 수 없을 것이었다. 게다가 그녀는 아주 향기로웠기에 강진우는 그녀의 냄새에 푹 빠졌다. 강진우는 그렇게 향기로운 사람을 본 적이 없었다. 고급스러운 향수와 달리 그녀의 향기는 안에서부터 내뿜었고 그의 마음을 매혹하고 있었다. 그리고 강진우도 고인아가 자기 가족들과 잘 지내기를 바랐다. 지금 이렇게 나가면 나중에 몇십 년 동안 안 돌아올 수도 없었다. 그는 집에서 문제를 다 해결하고 다시 이사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동안 잘 해결해야겠어.' 본가에서는 많은 문제를 피할 수 있었다. 예를 들면 구유아 말이다. 이 모든 게 강진우가 남아야 하는 이유였다. 하지만 그가 제일 남기 싫어하는 이유가 바로 자기 조카- 강신이었다. 하지만 비교해 보니 강신은 전혀 신경 쓰이지 않았다. 게다가 오전에 그가 고인아를 설득했고 바보 같은 여자애가 자기가 남자고 하니까 바로 남았다. 그건 와이프가 이제 자기한테 의지하고 결정 못 할 일은 자기한테 도움을 구한다는 것이었다. 강진우는 기분이 아주 좋았다. 그래서 가족회의에 참석했을 때도 태도가 아주 좋았다. 위애화는 가기가 걱정하는 일을 말했다. "신이가 해외에서 보름은 놀았는데 오자마자 다이아몬드를 훔쳤어. 혹시 해외에서 빚졌을까 봐 아주 걱정이야. 아까 내가 은행에서 신이 명세를 모두 뽑았는데 걔가 마카오랑 라스베이거스에 다 있었어." 그러면서 위애화는 손에 있는 명세를 세 남자에게 보였다. 강진우는 다리를 꼬고 한 손으로 위애화가 건네는 명세를 대충 힐끗 보고는 내려놓았다. 강진우 아버지와 강시장은 모두 침묵했다. 제일 큰 금액은 10억이었고 제일 적은 거래도 6천만 원이었다. 그걸 모두 더하면 적어도 40억은 되었다. 적은 지출이 아니었다. 강진우 아버지는 사태가 심각한 것 같았고 강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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