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77화
강서준의 돌파는 마록의 예상을 뛰어넘는 것이었고, 마록은 강서준에게 한 달이라는 시간만 주고 회복할 시간을 주었지만, 강서준이 단 며칠 만에 돌파할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
그리고 강서준의 돌파구는 인류에게 희망을 가져다주었다.
“봉인이 돌파가 안 되는 것이 아니었어.”
“강서준이 돌파할 수 있다면 우리도 돌파할 수 있을 거야.”
“힘내봐, 어서.”
강서준은 자신의 돌파구 덕분에 모든 인류에게 희망을 가져다주었고, 희망을 잃었던 인류가 다시 한번 희망을 품을 수 있게 되었다는 사실을 몰랐다.
이 순간 강서준은 이미 선부에 들어왔다. 그리고 다시 한번 진기를 연마하던 방으로 향했다.
선부에 다시 온 그는 전심전력으로 수련을 시작했다.
그의 목표는 입성의 일곱 번째 단계에 진입하는 것이었다.
남은 시간 동안, 이 정도에 도달하는 것은 충분히 가능했다.
이곳이 조상의 기는 매우 강했고, 덕분에 강서준은 미친 듯이 기를 흡수하였지만, 몸은 포화 상태에 이르지 않았다. 진기 또한 격렬하게 상승하고 있었지만, 이곳에 있는 마법진이 항상 그의 진원을 억제하고 있었다.
그의 힘은 상승하고 있었지만, 진정한 진원 강화 속도는 그리 빠르지 않았다.
이번에 그는 3년 내내 수련하였다.
장엄한 조상의 기까지 더해져 그는 단 3년 만에 입성 5단계 후반의 정점에 도달했다.
그는 3년 동안 수련을 해왔지만, 바깥세상은 고작 12일밖에 지나지 않았다.
앞서 소모한 시간을 합치면 이제 바깥세상은 한 달의 대부분을 지나갔고, 마록과의 전투까지 열흘 정도밖에 남지 않았다.
강서준은 여전히 자신을 과소평가하고 있었다.
그는 이 기한 내에 입성 7단계에 도달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결국 6 단계밖에 도달하지 못했다. 그러나 입성 6단계에서도 그의 진원이 매우 강했기 때문에 이제는 역천지법을 사용하지 않고 몸에 있는 용골의 힘을 사용하지 않아도 입성 9단계에서 가장 강한 사람을 상대하는 것이 두렵지 않았다.
이는 모든 영역에서 극한에 도달할 때 얻을 수 있는 유리한 이점이었다.
강력한 진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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