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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91장

“아빠, 만약 이 돌이 빈 돌이 아니라면 정말로 신기한 보물이 나올 가능성이 커요!” 연민정은 진지한 표정으로 말했다. 쿵. 나준서의 부하들이 선정석을 가까이 가져와 땅에 내려놓자 먼지가 튀며 주변이 흐려졌다. 그 선정석의 형태가 연태웅과 다른 사람들의 시선에 명확하게 드러났는데 모양은 마치 땅에 엎드린 늙은 호랑이처럼 보였고 네 발은 둥글게 휘어져 있었다. 그 눈부신 금빛은 바로 호랑이 배에서 뿜어져 나왔다. “이... 이게 전설 속의... 호랑이가 안은 것 같다는 ‘호포석’인가?” 연태웅은 눈을 크게 뜨고 충격을 받은 듯한 표정을 지었다. “이 선정석의 형태는 정말로 전설대로 호랑이가 안은 것처럼 보이네요!” 연민정도 충격을 받고 숨을 헐떡이며 말했다. 태허 세계에서 호포석 지형은 매우 훌륭한 풍수지리로 문파나 가문을 이곳에 세우면 기운이 모여 가문 운이 급상승한다고 전해졌다. “호포석은 이상기석 중 하나지.” 연태웅은 점점 더 놀라며 말했다. 이상기석은 선정석의 특별한 존재로 이런 돌은 신세계를 열 보물을 낳을 가능성이 크다. 한때 청풍채의 채무자가 잘라낸 그 선정석이 바로 이상기석이었는데 항아리 모양을 나타냈다. 나준서는 연씨 가문의 사람들의 표정을 모두 관찰하고 있었고 그의 얼굴엔 자랑스러운 미소가 떠올랐다. 그는 살짝 몸을 돌려 옆에 있던 한 부하에게 손짓했다. 그 부하는 젊은 남자였는데 눈이 빛나고 총명해 보였다. “가주님, 이 이상기석이 어떻게 나온 건지 아세요?” 그 남자는 나준서를 가리키고 웃으며 말했다. “이건 다 우리 준서 님의 통찰력 덕분이에요. 이 돌은 원래 나씨 가문 돌 공방의 폐기물이었고 곧 버려질 예정이었죠. 그런데 준서 님이 한 번 보고 이 돌이 특별하다고 하시면서 사람들에게 칼을 가져오라고 해서 돌의 두꺼운 껍질을 벗겼더니 바로 이 호포석이 나타났어요!” 연태웅은 한숨을 내쉬며 생각했다. 최근 나씨 가문은 정말 운이 역대급으로 좋았다. 먼저 나준서가 등장했고 이제 폐기물에서 값진 이상기석을 찾아내다니, 정말 질투가 날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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