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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49장

“은연아, 그 고대 광맥은 태고 시대의 유산이야. 그 안에 금기가 있다고는 하지만 동시에 엄청난 기회도 숨어 있다고.” 오연은 갈망이 가득 담긴 목소리로 말을 이었다. “그거 들었어? 그 안에는 끝없는 선정뿐만 아니라 전설 속 태고 신서인 만선천서도 있다고.” 오연의 눈빛은 더없이 빛났다. “이 세상은 이미 영기가 고갈되었어. 천급에 도달하는 것도 한계야. 그런데 만약 충분한 선정이 있다면 신맥을 열어 전설적인 경지로 올라설 수 있어. 만약 선정을 충분히 확보한다면 천급 18단계의 원만한 경지를 넘어 전설적인 현령 경지까지 도달할 수도 있다는 말이야.” 오연은 한 걸음 다가서며 말을 이었다. “너도 수련자잖아. 수련의 길을 더 멀리 걷고 싶지 않아? 현령까지는 아니라도 천급 18단계에 도달하면 세상을 굽어보며 운명을 좌우할 수 있는 존재가 될 수 있어. 그게 바로 우리 같은 수련자들의 궁극적인 꿈 아니야?” “기회는 바로 눈앞에 있어. 왜 이걸 거부하려고 해? 나와 협력해. 고대 광맥의 금기를 어떻게 봉인할지 가르쳐 달라고. 그럼 들어가서 보물을 얻을 수 있을 거야.” 오연의 눈빛은 더욱 강렬해졌고 그녀의 온몸은 흥분으로 미세하게 떨리고 있었다. “우리 화연낙원의 고서에 따르면 고대 광맥의 심층부에는 극도 신재료라는 천고의 희귀한 신물이 있다고 적혀 있어. 그건 무상의 제왕 병기를 만들 수 있는 전설적인 재료야. 그걸 손에 넣으면 우리 둘 다 장차 대제가 될 가능성을 얻게 될지도 몰라.” 오연은 설레는 목소리로 계속 말했다. “고대에도 얼마나 많은 천재들이 뛰어난 재능과 경이로운 수련으로 별과 달을 손에 넣을 자격이 있었겠어. 하지만 극도 신재료를 얻지 못해 대제의 자리를 놓친 이들이 얼마나 많았는지 알아? 이제 대제가 될 기회가 눈앞에 있어. 이런 기회를 놓치는 건 상상할 수 없어!” 그러자 은연 사태는 한숨을 길게 내쉬며 고개를 저었다. “대제가 되어 도를 증명한다는 게 우리와 얼마나 먼 이야기인지 알아, 오연아? 우리는 이미 나이가 반백 살에 가까운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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