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7장
암흑벨의 소식망과 네트위크 해커 기술은 모두 엘리트 레벨이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그들은 정서연 위치를 추적하였으며 그녀의 위치 정보를 휴대폰으로 보내왔다.
폐기된 놀이터이다.
보아하니 단순한 실종이 아니라 납치다.
진흙탕 싸움? 재미있네.
정가현은 핸드폰 화면에 뜨인 자료를 보며 입꼬리를 올리며 가볍게 웃었다.
구체적인 위치를 알았으니, 그녀는 꾸물거리지 않고 옷을 갈아입고 빠르게 혼자서 그곳으로 향했다.
이번 사건의 배후 조종자는 그녀가 이렇게 빨리 찾아올 줄은 생각하지 못해서 한 사람만 보내서 지키고 있었다.
놀이공원 안의 어느 낡은 집 안에서.
정서연은 눈이 가려졌고 의자에 단단히 묶여 있었으며, 마음은 초조하고 불안했다.
원래 그녀는 자신이 멸구 될 것으로 생각했는데 갑자기 밖에서 싸움 소리가 들려왔다!
누가 그녀를 구하러 왔다는 말인가?!
그녀는 흥분되어서 의자를 넘어뜨리고 바닥에서 꿈틀거리며 문 쪽으로 기어갔다.
절반 정도 기어갔을 때, 철문이 갑자기 열리고, 가벼운 발걸음 소리가 점점 가까워졌다.
그녀는 감히 움직이지 못하고 소리도 내지 못했다. 왜냐하면 그녀는 어느 쪽이 이겼는지 모르기 때문이다!
그녀의 눈 가린 검은 천이 벗겨지고 점차 눈앞 사람의 얼굴을 제대로 보게 되자, 그녀는 놀랐다.
놀랍게도.... 엔젤 엔터의 정가현!
그녀는 심지어 혼자 왔다!
그녀는 자기가 한 짓을 알고 있을까?
"누구야?......너도 나를 죽이러 온 거야?"
정가현은 바닥에 있는 여자애의 입술이 바들바들 떨고 있는 것을 보았다. 분명히 무서워하면서도 모르는 척하고 있다.
그녀 표정의 미묘한 변화조차도 정가현의 눈에 피할 수 없다는 것을 전혀 알아차리지 못했다.
정가현은그녀와 쓸데없는 말하고 싶지 않으며 바로 본론으로 들어갔다.
"말해봐, 박현정을 일부터 물에 떨어뜨리려고 시킨 사람은 누구야? 너와 몰래 연락하는 사람은 누구야?"
"나는 당신이 무슨 말 하는지 모르겠어요!"
정서연은 입술을 깨물며 고집스럽게 말했다.
정가현은 그녀와 허튼소리를 하고 싶지 않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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