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2장
제룰이 도윤의 이마를 계속 손가락으로 가리키자, 잠시 후, 도윤은 두 마법 주문이 머릿속에 들어온 것을 깨달았다...! 제룰이 말한 대로, 이제 도윤은 슬리브 영역과 구슬 전사의 신의 힘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내 유산을 받은 후, 이미 있는 변형 기법뿐만 아니라 새로 받은 신의 힘을 철저하게 수련하거라. 충분히 오랜 기간 동안 수련한다면, 적의 수가 얼마나 되던지 간에 넌 그들을 상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천벌도 마주할 수 있어! 네 현재 몸은 그저 평범한 수련인의 몸일 뿐이야. 다시 말해, 디투스 영역에 입문하기 전까지, 네 신의 힘을 적절하게 사용할 수 없을 거라는 거지."
"이제 내가 네 스승이고, 이미 너를 많이 도왔기에 용 액기스와 내 유물을 찾기 전에, 너가 살아남을 수 있게 내 마법 유물을 주겠다!" 제룰이 손짓하며 말했다... 그리고 도윤의 손을 가리켰다.
순간 빛이 반짝이고, 도윤은 아래를 내려다보았고... 아홉 개의 황금색 띠가 손에 들려 있었다!
이 띠가 무엇을지 생각하던 찰나, 살짝 질투의 눈을 하고서 눈을 휘둥그레 뜨며 대명은 웃으며 말했다. "세상에, 제룰 아쿠스님! 저보다 제 제자를 더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 줄 알았는데요! 도윤이에게 아홉 황금 띠를 주시다니요! 평생을 이 유물을 애지중지하지 않으셨습니까, 맞지요?"
"거의 그랬지요. 하지만, 현재 재 상태에서 이것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그러니 제 새로운 후계자에게 물려주는 겁니다!" 제룰이 옅은 미소를 지어 보이며 대답했다.
"그렇군요... 도윤아, 너 정말 운이 좋은 제자야, 알고 있지? 이 띠가 어떤 건 줄 아니?" 대명이 밝은 목소리로 물었다.
"글쎄요..." 도윤은 아홉 황금 띠가 평범한 물건이 아닌 것을 느끼고서 중얼거렸다.
"자, 일단, 이 띠는 그 사람들이 얼마나 강한지 간에 모두 진압할 수 있어! 실행하고서 주문을 알맞게 외면, 그 사람이 네게 복종하게 할 수 있지!" 대명이 설명했다.
"...'서부 여정'에서 본 마법의 황금 반지와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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