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38장
“전 오직 사실만을 말해요! 대표님이 정말로 신실장님에게 젊음 보존 약에 대해서는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하셨어요! 그것 말고도, 대표님이 고대 장군 무덤에 다른 목표가 있다는 것도 알아냈어요. 지금 약의 효능을 높이기 위해 재료를 찾고 계세요. 재료를 찾아내시면, 약을 먹은 사람은 60년 동안 젊음을 유지할 수 있어요! 시간이 지나도 지금 이 젊은 모습을 보일 수 있는 거죠…” 도윤이 대답했다.
“세상에! 광도사의 신성한 약이 상처를 치료하는 데 좋다는 건 알았지만, 그런 약이었을 줄이야!” 다섯째 아가씨는 희망으로 가득 찬 눈을 반짝이며 볼을 부드럽게 톡톡 치며 소리쳤다. 만약 그 약을 얻게 된다면, 분명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여자가 될 거야!
그 말을 듣자, 도윤은 한숨 쉬는 척하며 말했다. “하지만, 현재로서 보면, 대표님이 그 약을 딸들에게 주지 않으려 한다는 게 좀 이상해요… 하지만, 제가 나중에 들었는데, 신 실장님이 나중에 데려올 여자에게 약을 준다고 하셨어요!”
“신실장이 감히 내게 이 얘길 안 하다니! 분명 다른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는 거야! 하지만, 그런데 그 여자를 위해 목숨을 걸고 고대 장군 무덤에 들어간 게 가장 어이없어!” 다섯째 아가씨는 불안한 얼굴로 소리쳤다.
“그런데, 호민아, 너가 나한테 이 정도로 진심일 줄은 몰랐어! 너에 대한 내 사랑이 정말로 헛되지 않았구나! 너가 내게 이런 중요한 소식을 말해주지 않았더라면, 난 아무것도 얻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결국 진씨 가문에서도 쫓겨나고 말았을 거고!” 다섯째 아가씨의 걱정은 점점 더 커졌다.
그녀가 많이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고서 도윤이 물었다.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제가 아가씨를 위해 신성한 돌을 훔치려 비밀의 방에 몰래 들어가려 했어요! 그러면서 고대 장군 무덤에 있는 젊음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내고 싶었죠!”
“…호민아, 정말이야? 정말로 나를 위해서 그러려고 했다고? 하지만… 너가 그렇게 쉽게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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