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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1장

악마의 검은 무시할 만한 것이 아니었고, 도윤의 엄청난 힘과 합쳐져 검은 거미의 배를 관통할 수 있었다…! 끔찍한 포효소리가 잇따르고, 거미는 상처 난 배꼽에서 자욱한 보랏빛 안개를 내뿜으며 붉게 빛나기 시작했다…! 아마 이 거미의 영적 본질일 것이다! 물론, 고통은 말로 표현하지 못했지만, 거미는 그저 분노의 찬 눈으로 도윤을 노려볼 뿐이었다. 잠시 후, 거미의 몸통이 갈라지기 시작했다… 결국, 먼지 소용돌이를 일으키며 거미는 폭발하고 말았다…! 그 광경을 보자, 주철은 여전히 가슴을 부여잡은 채로 천천히 일어나며 말했다. “…조상님이 내게 물려주신 지도에 이 생물체가 나와 있어… 항상 그늘 속에 숨어있기에, 찾아내는 것이 결코 쉽지 않았다고 하지. 이 짐승을 알고 있는 사람들도 직접 보지는 못했다고 해. 만약 봤다 하더라도, 만나자마자 죽었을 테니… 그런데… 도윤이 네가 이 거미를 죽였구나...!” 도윤은 조금 전까지만 해도 이런 끔찍한 생물체를 마주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이것으로 도윤은 피레 동굴로 가는 길이 붉은 용을 처리하는 것만큼 어려운 일이 될 것임을 깨달았다… 그렇게, 주철의 상처를 살핀 후, 도윤이 대답했다. “…그런데… 괜찮으세요?” “아직 살아 있잖니. 트리톤 기를 심하게 다쳐서 잠시 쉴 곳을 찾아서 쉬어야겠어…” 주철이 기침을 하며 말했다. 조금 전, 거미의 연속 공격을 받은 것으로 보아, 거미는 상대편 중 주철을 가장 위협적인 인물로 본 것이 확실했다. “네, 좋아요. 아직 헤라클레스 원초적 원기 네 번째 단계까지 밖에 숙달하지 못했지만, 삼촌 상처 치료를 도울 수 있어요!” 도윤이 대답했다. 끔찍한 공격을 받은 후, 모두가 전보다 훨씬 더 경계하고 있었다. 다행히, 그들은 아무 문제없이 12개의 굴을 통과했다. 지하 강에 도착하자마자, 다들 이제 쉬어도 된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몇 명이 보초를 서는 동안, 도윤은 주철의 치유를 도왔다. 주철을 치유하며, 도윤의 눈은 계속해서 강 주변을 서성거렸다. 어쨌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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