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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33화

임동현의 기다림 속에 시간은 천천히 흘러갔다. 자원을 수집하는 동시에 그의 호기심도 증가하고 있었다. 이제 두 개의 분신을 소환할 수 있었다. 그리고 세 번째 분신도 멀지 않았다. 성원계에서는 세 명의 분신을 소환하는 것만으로도 한계였다. 실력만큼 계속 업그레이드하고 싶었다. 그러려면 더 고급스러운 문명으로 가야만 했다. 지금 임동현은 당분간 떠날 생각이 없었다. 반보허신급의 실력에 분신 3개를 더하면 각종 돌발 상황에 충분히 대처할 수 있었다. 성원계에 반보허신급이 생긴다고 해도 두렵지 않았다. 그는 세 명의 동등한 실력을 소환할 수 있는 분신이었다. 4대1에, 3개의 신기가 있는데, 어떻게 보면 판을 깔아놓은 것 같았다. 반보 허신급으로는 때리기에 부족했다. 그동안, 성원계는 그야말로 폭풍우라고 할 수 있었다. 공혁준이 성왕급 정상을 돌파하여 한수원을 이겨 그 자리를 대신한 것이 이미 큰 뉴스가 되어 수많은 사람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공혁준과 비슷한 실력을 갖춘 강자가 또 나왔다. 성원계에 무슨 일이 생긴 거지? 한때 자타공인 성원계 1위였던 한수원이 갑자기 3위로 되었다. 이 3위 자리를 언제까지 유지할 수 있을지는 아직 모른다. 한수원이라는 이름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이미 깊이 박혀 있었다. 그를 우상으로 여기는 많은 사람은 이 현실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외쳤다. 공씨 가문이 군사를 일으켜 소씨 가문을 제거하는 데 실패한 후, 소씨 가문도 성원계의 총아가 되었다. 공혁준이 데리고 온성인 연맹 법 집행팀과 공씨 가문의 습격을 막을 수 있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었다. 이젠 다들 소씨 집안의 배후에 성왕급 정상의 후원자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성인 연맹 대표인 공혁준도 소씨 가문을 상대하지 못했다. 그러니 다른 세력은 당연히 소씨 가문을 건드리지 않을 것이었다. 계란으로 바위 치기였기 때문이다. 이때 소씨 가문이 또 적시에 말을 꺼냈다. 화수분 상사의 절반은 임동현 사제의 것이라고 말이다. 소식이 나오자마자 다른 상사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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