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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18화

“너의 성왕급 장성 실력으론 내 입을 닥치게 하긴 어려울 거야.” 한수원은 상대방의 위협이 하나도 무섭지 않았다. “그래? 지난번에는 잘 즐기지 못했는데 오늘에 강자가 어떤 것인가를 알게 해주지!” 공혁준의 마음속에는 분노가 활활 타올랐다. 원래 그는 감쪽같이 계획을 완성하려고 했다. 결국 한수원의 말 때문에 모든 것이 수포로 돌아갔다. 앞으로 계획을 수행하려면 어려움은 더해졌다. 공혁준의 분노를 어떻게 잠재울까? 그는 한수원에게 이미 살의를 품었다. 그러나 공혁준은 자신이 한수원을 죽일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래도 그는 한수원에게 본때를 보여주면서 이 자식에게 말은 함부로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알게 해주고 싶었다. 한수원은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았다. 임동현 2호가 먼저 입을 열었다. “우리 싸움은 아직 끝나지 않았어! 너는 상대를 바꾸기 전에 나의 동의가 구했나?” 임동현의 장검이 공혁준을 가리켰다. 지독한 한기가 장내를 가득 채웠다. 한기가 나타나자 임동현도 즉시 차분해졌다. 잊을 뻔했다. 여기에 그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괴물급 실력자가 있었다. 진짜 싸움이 나는 1 대 2의 상황에서. 그는 결코 어떤 이득도 얻을 수 없었다. 싸운다 해도 이길 수 없었다. 그러나 이대로 떠나는 건 더더욱 달갑지 않았다. 공혁준은 진퇴양난의 상황에 빠졌다. 임동현 2호와 공혁준이 같이 나타났을 때. 한수원은 줄곧 암암리에 그를 관찰했다. 그러나 임동현 2호가 가면을 쓰고 있어 유용한 정보를 얻어 낼 수 없었다. 임동현 2호가 손에 얼음 신검을 쓰려고 하자 한수원은 약간의 기억이 떠올랐다. 그는 어디서 이 검을 본 적이 있었다. 그러나 그건 너무 오래전 일이라 갑자기 기억해 내려니 기억이 나지 않았다. 세 사람은 그렇게 대치하였다. 누구도 먼저 싸움을 시작하지 않았다. ............ 칠색유리종 금지구역. 이곳에서는 지금 특별한 관정 의식이 진행되고 있다. 오랜만에 만난 선우청아는 작은 골짜기 한가운데 앉아 있다. 온몸에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다.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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