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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2장

돼지:[하지만 별궁에 들어가려면 입장권으로 쓰여야 하는 칩이 있어야 해.] 별궁 경매에서 나오는 물건들은 모두 이 세상에서 가장 진귀한 보물들이었다. 매년 별궁에서 보물을 얻으려는 사람들이 가득했지만 별궁의 조건에 적합한 사람은 한정되어 있었다. 별궁에서 경매장에 들어갈 수 있는 사람을 선발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경매장에 들어갈 수 있는 사람들은 모두 돈이 아주 많았다. 까마귀:[목숨 하나.] 돼지:[!! 까마귀 님, 진정 좀 해, 흥분하지 마.] 돼지:[네가 "까마귀" 이름을 걸고 무료로 주문을 하나만 받아도 바로 입장할 수 있어.] 돼지:[정말 네 목숨을 걸 필요 없어.] 돼지:[네가 목숨을 걸면 난 어떻게 너한테서 수수료를 벌겠어!] 유지아는 어이가 없었다. '마지막 말이 제일 중요한 거네.' 까마귀:[목숨 하나를 살리겠다는 말이야.] 까마귀:[숨만 붙어있으면 무조건 살릴 수 있어.] 돼지:[깜짝 놀랐네.] 돼지:[아니지, 까마귀 님, 의술도 할 줄 알아?! 대박, 이렇게 대단하면 다른 사람은 어떻게 살라고!] 돼지:[그러니까 흑영주를 구하는 게 사람을 치료하려고 그런 거네, 네가 아파서 그런 게 아니라?] 상대방이 또 연속 질문을 하자 유지아는 또 그를 방해받지 않는 메시지에 넣어버리고 계속 다큐를 보았다. 두 시간짜리 다큐를 다 보고서야 다시 [돼지]와의 채팅창을 열었다. 돼지:[까마귀 님, 날 또 방해받지 않는 메시지로 한 거지, 우우.] 돼지:[알겠어, 시끄럽게 안 할게. 하지만 조금 전에 누군가 10배를 내고 너한테 미션을 주겠다고 했어, 받을래?!] 돼지:[10배야! 10배라고!!] 돼지:[뭐야? 어디 갔어?] 까마귀:[상대방 자료 보내 봐.] 상대가 바로 미션에 관해 요약하게 정리된 자료를 보냈다. 고연, 고씨 가문... 경찰 쪽에서 아직도 나소정의 소식을 찾지 못했기에 기다릴 수밖에 없었다. 다음 주에 있을 경매에 참석하려면 돈도 필요했다... 유지아는 머리를 굴리더니 손가락을 움직여 문자를 보냈다. 까마귀:[미션이 어려우니까 100배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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