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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4장

"왜 그래?" 최이나와 박우빈은 동시에 물어보았다. 그들이 보기에 이다빈이 이런 표정을 지었다는 건 분명 좋은 물건을 보았다는 거라고 확신했다. 두 사람이 그런 생각을 하면서 이다빈의 시선을 따라가 보니 사료를 먹고 있는 강아지를 보고는 멈칫했다. "다빈아, 저 강아지가 마음에 든 거야? 그냥 토종개이고 예쁘게 생긴 것도 아니잖아!" 최이나는 이다빈이 왜 이 강아지가 마음에 든 건지 이해할 수 없었다. 박우빈이 비꼬며 말했다. "무슨 생각하는 거예요? 다빈 씨가 외모가 마음에 든 게 아니라 그냥 개고기를 먹고 싶어서 그런 거잖아요." 그 말을 들은 최이나는 할 말을 잃었다. 이다빈은 어이가 없었다. 두 사람은 정말 너무 재미있고 익살스러웠다. "사장님, 이 그릇 어떻게 팔아요?" '그릇이 마음에 든 거였어?' 박우빈이랑 최이나는 동시에 얼굴이 붉어졌다. 사장님도 멈칫했다. "아가씨, 지금 나 놀리는 거 아니죠? 이건 그냥 개 그릇이에요." "2000 만에 살게요." 이다빈은 이 그릇을 꼭 가지고 싶었다. 이다빈이 진지하게 말하자 사장님은 바로 눈을 반짝이고는 교활한 눈빛을 보였다. "아이고! 아가씨가 어린데 보는 눈이 이렇게 좋네요." 사장님은 말하면서 그릇에 담겨 있는 개 사료를 부어버리고는 이다빈한테 건네며 말했다. "이렇게 낡았다고 해도 진짜 휘종여요입니다, 그것도 관요예요. 오대명요 아시죠? 여요, 관요, 형요, 균요, 정요, 그중에 여요가 최고입니다. 막말로 돈이 아무리 많아도 여요를 가진 것보다 못하다는 말이 있으니 얼마나 비싼지 알겠죠. 2000 만은 너무 적어요. 이렇게 해요, 1억, 아가씨가 예쁘게 생겨서 1억에 팔게요." "젠장! 돈에 미친 거 아니에요? 여요 관요는 무슨? 정말 그렇게 비싼 줄 알았으면 개 사료 담았겠어요? 제 정신이에요?" 최이나는 어이가 없었고 박우빈도 그 말에 동의했다. "정말 웃기시네, 지금 여요 관요가 시장에서 거의 볼 수 찾을 수 없어요, 민요도 잘 보이지 않는데, 우리가 돈이 많아 보여서 사기 치려고요?"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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