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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4화

’콜록콜록……’ 몇 분이 채 지나지 않아, 주 어르신은 기침과 함께 천천히 눈을 뜨고 혼수상태에서 깨어 났다. ‘다행이야!’ ‘할아버지, 마침내 깨어나셨군요, 기분이 좀 어떠세요? 어디 편찬으신 곳은 없으세요?’ 주건은 몹시 기뻐하며 친절하게 물어보았다. ‘난 괜찮단다.’ ‘주건아, 방금 이게 어찌 된 영문이냐?’ 주씨 어르신이 의문 가득한 얼굴로 물었다. ‘방금 할아버지가 갑자기 쓰러지셨어요. 유 교수님이 제때에 오셔서 서둘러 할아버지를 치료해 주셨어요.’ 주건은 상황을 간단하게 설명했다. ‘그렇구나.’ ‘유 교수, 정말 고마워요!’ 주할아버지는 감격한 표정으로 유 교수에게 고맙다고 말하였다. ‘주 어르신, 별 말씀을요, 이것은 제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인 걸요.’ 그는 웃으며 말했다. 이때 주위를 에워싸고 많은 사람들이 방금 발생 한 상황을 지켜보았다 ‘유 교수님은 역시 전문 의사답네. 의술은 정말 대단하군. 이렇게 빨리 사람을 치료하다니..!’ ‘방금 그 한의학을 공부하던 녀석이 노인이 피를 토할 거라고 입버릇처럼 말했지만, 결국 아무 일도 없었어!’ ‘보아하니 요즘 한의사는 확실히 서양의학보다 못한 것 같네.’ ...... 구경꾼들은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유 교수의 의술을 칭찬했고, 동시에 진명과 한의사에 대해서 고개를 저으며 무시했다. 모두의 칭찬을 듣고, 유 교수는 매우 의기양양하게 진명을 보며 말했다. ‘총각, 이제 더 할 말 없지?’ ‘이럴 수가......’ 진명의 표정은 점차 멍해졌다. 의학책에 따르면 유 교수의 치료수법은 노인에게 맞지 않아 노인이 피를 토하여 사망할 가능성이 있었다고 했다. 하지만 노인이 무사할 뿐만 아니라, 구조되었다는 것이 증명되었으니, 정말 불가사의한 것이었다. ‘자네, 어떻게 된 일인지 설명해주지. 주 어르신은 관상동맥 심장병이 있어서 방금 급성 심근경색을 일으키신 거야. 심폐소생술과 효과 빠른 구심환을 복용하는 것이 가장 긴급하고 효과적인 치료야……’ 유 교수는 자세를 바로 하며 진명을 타일렀다. ‘제가 의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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