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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6화

이게 바로 하늘이 그녀에게 내리는 벌이 아닐까! 그 뒤로 이틀 동안, 서 씨 가문에서는 새로운 제약 회사인 명정 그룹을 만들어 의약계로 진출한다는 큰 소식을 발표했다. 명정 그룹의 개업식은 삼일 뒤로 정해졌고 회사는 원기단과 보양단 그리고 장수단 등 특효 단약을 위주로 경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서 씨 가문에서는 여러 수단을 통해 대대적으로 홍보했을 뿐만 아니라 강성 시의 많은 세력 강한 가문들에게 초청장을 보내 개업 축제에 초대했다. 이 소식이 발표되자마자 강성 시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대가문들에서 서 씨 가문이 자회사를 만드는 일에는 큰 관심이 없었지만 서 씨 가문에서 홍보한 무사의 레벨을 올려준다는 신기한 효과가 있는 원기단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다만 그들은 서 씨 가문의 홍보가 진짜인지, 아니면 일부러 관심을 끌려고 하는 거짓인지 알 수가 없었다! 한 가지 확실한 건, 이는 수많은 가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이와 동시에 명정 그룸의 개업에 튼튼한 기반을 마련해 주었다! 한편 임 씨 가문. 임 씨 어르신은 서재에서 서법을 연습하며 마음의 도를 닦고 있었다. 바로 이때, 임정휘가 빠른 걸음으로 집에 들어섰고 이내 초청장을 어르신께 드렸다. “아버지, 서 씨 가문에서 보내온 초청장입니다, 내일 열릴 명정 그룹의 개업 축제에 저희 임 씨 가문을 초대했습니다…” “명정 그룹이라니?” 임 씨 어르신은 잠시 손에 들고 있던 붓을 내려놓으며 의아한 얼굴로 물었다. “그게, 명정 그룹은 서 씨 가문에서 새로 만든 원기단과 보양단 그리고 장수단 등을 위주로 하는 제약 회사입니다…” 임정휘가 명정 그룹 상황과 원기단 등 단약들의 약효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했고 깜짝 놀란 어르신이 자리에서 벌떡 일어서서 물었다. “원기단이 무사의 수련 속도를 올릴 수 있다고? 그게 진짜야?” “저도 진짜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수련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하게 지속하는 과정이라 지름길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전 단 한 번도 어떤 단약이 무사의 수련 속도를 올릴 수 있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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